프랑스 전역 마트에서 여러 대형 브랜드 우유 대거 회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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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냄새와 맛이 느껴진다’는 소비자들의 피드백 이후, 프랑스 전역에서 판매 중인 수백 개의 우유에 대한 회수 캠페인(Une campagne de rappel)이 시작됐다.
최근 대형 슈퍼마켓에서 우유(병)를 구입했다면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정부의 소비자 회수 플랫폼인 'Rappel conso'는 지난 10월 23일 월요일, 프랑스 전국에 걸쳐 수백 병의 우유에 대한 회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절차는 소비자들의 보고를 기반으로 하는 ‘감각적 결함(« suite à une remontée de nos consommateurs et consommatrices portant sur un défaut organoleptique »)’ 즉, '맛이나 냄새의 변질'에 관련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시작됐다. 이 경고는 Candia 회사에서 생산된 우유 병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브랜드가 해당되며, 다양한 제품 라인이 여기에 속한다 : 구체적으로 Candia Malin Maxi Pack (1리터 병, 팩 X8), Grandlait demi-écrémé (1.5리터 병 X4, 1리터 X6, 1리터 X8, 팩 X10), Grand lait Pleine Saveur (1리터 병, 팩 X6), Silhouette écrémé (1리터 병, 팩 X6), Viva (1리터 X6 및 X8 병)이 관련된 제품 라인들이다.
가능한 "보상" : 할인쿠폰
이번 회수 대상에 해당되는 우유(병)의 소비용 최소 유통 기간(DLC)은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5월 17일까지로 표시된 제품들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Auchan, Intermarché, Francap, Leclerc, Carrefour, Système U, Provera, Métro, Casino (Casino, Vival, Spar), Monoprix, Proxy 및 Maximo등 프랑스 전국에 걸쳐 있는 다양한 수퍼마켓 체인점들에서 판매되었다. 즉, 이 리콜은 지정된 날짜 범위 내에 판매된 우유 제품을 대상으로, 최근 우유를 구매한 경우 (유통기한을) 주의해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 제품 중 하나를 구입했다면, 정부는 더 이상 소비하지 않도록 권장하며, 또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제품을 (그냥) 버리지 말라고 조언한다. 정부 웹사이트는 이러한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판매점에 반품하여 "할인 쿠폰 형태의 보상(« dédommagement sous forme de bon de réduction »)"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반품 기한은 12월 20일까지다. 판매점으로 반품하지 못하면 제품을 폐기(파괴)해야 한다. 문의사항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고객 서비스(09 69 32 09 92)번호로 연락하면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중독 치료센터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의료 센터는 프랑스의 여덟 개 대학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료 독성학에 특화되어 있어, 의료 전문가와 대중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독 증상의 진단, 치료 및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파리광장/ 현 경 dongsim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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