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철 대사, 동포단체장 간담회 및 관저 만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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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철 대사, 동포단체장 간담회 및 관저 만찬 초청에서
3월 17일 금요일, 18시 30분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는
동포단체장들을 관저 만찬에 초청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동포단체장들은 최재철 대사를 비롯하여 공관장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철 신임대사는 지난해 12월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추계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장을 수여받고,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의 22대 대사로 부임했다.
올 1월부터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직을 맡은 신임 대사이지만, 30여년전 처음 외교관 생활을 파리에서 시작했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프랑스에만 세 번 근무한 불어권 전문가로, 주모로코대사, 주프랑스공사, 주덴마크대사,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2019년 7월 퇴임한 뒤 2020년 1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의장을 지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관장 인사 발표 전 기자들과 만나 박람회 업무에 대표적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현지 지원을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새로 이전한 파리 7구 관저에 동포단체장들을 초대하면서, 최재철 대사는 동포단체장들을 맞이하면서, ‘진작 초대 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건배사를 통해, ‘교민사회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모시게 정말 기쁘다’고 하면서, ‘언제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을까 하면서, 기도하고 소원했는데, 그게 이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최재철 대사는 그동안 코로나를 겪은 프랑스 한인 사회의 동향에 대해 물었고, 협회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새로 이전한 관저의 내부 장식에 대해 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현재 공관에서 준비 중인, 한불 행사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도 했고, 협회 측에서는 공관에서 보안,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사항들을 건의하기도 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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