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및 일드프랑스 교통 카드, 나비고 Navigo 37,60 유로 환불

파리 및 일드 프랑스 지역의  교통카드인 나비고 Navigo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파리 및 일드 프랑스 지역의  교통카드 나비고 Navigo 사용자들은 한달 비용, 75,20유로의 50%인 37,60유로를 환불 받을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2022년 지하철, 버스의 지연, 고장, 불편한 서비스로 인한 이용자들에게 보상하는 정책으로, 2월 9일 (목) 지방 및 일드프랑스 교통부 회장인 발레리 페크라스 Valérie Pécresse는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교통부가 파리 교통 공단에게 서비스 결함으로 지불하지 않은 6천만 유로를 이용자들에게 보상 형식으로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4일부터 IDFM( Île-de-France Mobilités) 사이트의 l'espace dédommagement에서 한달 동안 신청할 수 있다. 나비고 번호와 은행 정보 기입으로 환불을 신청할수 있다. 또한 파리 및 외곽을 다니는 고속 전철 RER B 선과 RER D선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지는데, 주거 혹은 고용주 증명서를 사이트에 올리면 받을 수 있다.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