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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빵 못먹게 될까봐’’ 빵집 구하기, 주민들 협회 만들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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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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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에베이롱 Aveyron지역의 셍 위랄리 돌트Sainte-Eulalie-d’Olt 지역 주민들은 같은 지역의 빵집이 문을 닫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 구매자가 나타나기까지 빵이 계속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지역 주민 350명의 작은 마을인 이곳에는 교회, 까페, 슈퍼 식당 등이 있는데 유일한 빵집의 제빵사인 장-이브 오도Jean-Yves Audo씨가 은퇴를 하게 되어 빵을 먹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이상적인 구매자가 나타날때까지 빵집이 문을 닫지 않게 주민들이 협회를 만들었다. 구매자에 대해 장-이브 오도 씨는 ‘’빵 만드는 일과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특히 두 명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의 가장 큰 실수는 혼자서 빵집을 했다는 것이다. 협회는 6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자원봉사자들은 돌아가면서 빵 판매를 하게 된다. 협회 회계를 담당하는 미셀 마르세 Michel Marchet 씨는 지역 캠핑장에도 판매대를 만들 것이고, 인근 지역에 매일 빵 배달도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장도 함께 도울 것이라고 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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