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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임 교육부 장관, 교육 불균형 줄이기 위해 ‘’숙제 없애겠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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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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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임 교육부 장관은 집에서 하는 숙제에 대해 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집에서 해야되는 숙제를 없애겠다고, 지난 목요일인 25일 포엥Point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에두아르 필립 정부의 교육부 장관으로 선출된 장-미셀 블랑케Jean-Michel Blanquer는 집에서 하는 숙제의 문제점에 관해 거론, 반대하는 주장을 펼치면서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숙제는 학생들 학습 능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나, 사회 불평등이 증가하는 것을 보는 이들 사이에서 논쟁의 여지조차 없었다. 둘다 맞다’’고 했다. ‘’사실 아이들 각자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연습과 반복, 암기, 분석 학습으로  공부할수 있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정 상황에 따라 학생들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에 그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고 하면서, ‘’숙제는 있어야 되는데, 학교에서 도움을 받아가며 할수 있어야 된다’’고 했다. 그 방안은 완성된 숙제devoirs faits’’로 불리게 되고 가족들의 생활을 변화시켜줄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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