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인 분류

에꼬드라코레 이미아 대표, ‘민주평화통일 의장표창수여’ (2017년)

작성자 정보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8d20a08527757d061670c6e958fa3bb_1674342951_7755.jpg
 

지난 3 21일 (2017년),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약 20여명의 자문위원 및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불문화교류 협회인 에꼬드라꼬레 이미아 대표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이미아 대표는 2015 7월에 출범한 제 17기 자문위원으로 남유럽협의회간사로 임명되어 청소년 및 차세대를 대상으로 통일골든벨대회통일프레젠테이션대회’, ‘자문위원워크샵’, ‘유럽, 중동, 아세안지역회의준비2여년간의 남다른 열정으로 통일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남유럽협의회는 현재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터키, 포루투갈, 이스라엘, 그리스 등 72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7개국의 통일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역할이 협의회 간사 업무다. 이번 의장표창 수여는 박홍근협의회장(프랑스)을 비롯해 오수태 총무(프랑스지회), 스페인, 이태리, 이스라엘 지회장과 총무 및 위원 등 4개 국가의 8명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이미아 간사는 수상 후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우리 모두 통일에 대한 의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일은 반드시 옵니다. 그것도 빨리, 언제 오냐하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옵니다.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은 저 혼자서 뭘 잘 해서가 아니라, 여러 소속국가의 위원님들이 함께 열심히 활동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굳이 수상 이유를 들라면 지난 십수년 동안 한인사회 및 프랑스사회에 여러가지 문화활동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불교류에 공헌한 것을 보태서 조국이 주는 큰 상이라 여기며 감사히 받게 되었습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3개월 남짓 남은 임기 동안 4개의 행사를 치뤄야 한다며, 간사를 맡은 이후, 본업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을 만큼 시간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워했다. “봉사라는 것이 시간이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내 할 일 다 하고, 나중에 시간나면 해야지라고 하면 영원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표창장은 평통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모철민 대사가 전달했다. 표창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 하반기였으나, 국내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수여식이 뒤늦게 있었고, 당사자의 요청으로 수상보도시기도 늦어졌음을 밝힌다.

                 

<파리광장편집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