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분류
프랑스 2017년, 자동차 및 주거 보험료 대폭 인상
작성자 정보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목록
본문
2017년에 자동차 및 주거 보험료가 1.5% - 2.5% 정도 인상(세금 부과 전, hors taxe)될 것이라고 마이프(MAIF) 등 프랑스의 주요 보험 회사들이 발표했다.
마이프(MAIF)의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1.5% - 2.5%, 주거 보험(assurance habitation)은 1% - 2%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트무트(MATMUT)도 자동차 보험은 1.7%, 주거 보험은 2.3% 인상 (세전 인상율)될 것을 예고했다.
자동차 보험은 홍수 피해로 인한 자동차 수리비, 부품 가격의 인상(2 %)과 교통 사고 사망자 수의 증가 때문이다. 주거 보험 인상의 주요원인은 금년 5월 말과 6월 초 일드프랑스 지역의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다. 약 10억 유로에 달하는 막대한 보험료가 지불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정부가 테러 희생자 보상 기금 조성을 위해 각 보험사들로 부터 거둬들인 세금 증가로 인해 보험 회사들은 막대한 재정적 부담과 손실을 보게 되었다는 점도 내년 보험료 인상의 큰 이유다. 2017년 1월 1일부터 프랑스 전국의 8천7백만 자동차, 주거, 학교 보험, 등 모든 피해 보상 보험 가입자는 4.30유로에서 4,90유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 파리광장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46 프랑스에서 복사 됨]
관련자료
-
다음
-
이전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