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잡지 마담 피가로, 한국의 추석 음식 소개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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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먹는 한국음식은 무엇일까 ?’-
프랑스의 주간 여성잡지인, 마담 피가로 Madame Figaro가 9월 14일 ‘추석에 먹는 한국음식은 무엇일까 ?’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추석 관련 기사를 싣었다.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전통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때에 한국에서 먹는 고전적인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며 글을 시작했다.
9월15일 목요일은 지구의 반대편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통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을 기념한다고 소개했다. 3일간 지속되는, 수확과 달에 관련된 대중적인 명절로 이 시기동안 먹는 음식이 관심의 중심에 있다고 했다.
이후 추석의 유래에 관해 소개했다. 추석은 ‘수확 축제’ 혹은 ‘가을의 저녁’으로 음력 8월 15일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 전통 축제는추석 전날부터 다음날까지3일간의 휴가를 가진다고 했다.
마담 피가로 기자는 입양인 톱 세프, 피에르 상 부와이예의 한국인 부인 김희진씨의 말을 인용, ‘’추석은 모든 가족들이 모이는 기회가 된다’라고 했다.
‘추석 특별요리는 무엇인가 ?’라는 소제목으로 전 사진을 첨부, 야채, 고기, 해산물이 들어간 팬케잌이라고 소개했다.
추석날 아침, 모든 가족들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고 했고, 메뉴는 첫수확한 곡식으로 지은 음식 : 신선한 과일과 과일을 재료로 한 요리, 곡물, 전, 그리고 추석의 상징적인 음식인 송편도 빠뜨릴수 없다고 했다. 송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 콩, 깨, 설탕이 들어간 쌀로 만든 찐 케잌이라고 했다. 그리고 쌀로 빚은 술인 백주 또한 추석에 마시는 전통주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한국 음식을 발견하기 위해 요리해 보는건 어떨까 ? 하면서 글을 마쳤고, 김치와 송편 등 한국 음식 사진 6장과 피에르 상 부와이예의 파리 11구 오베르깡 식당 주소와 전화번호를 소개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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