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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이 퇴직 후 살고 싶어하는 나라는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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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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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점점더 은퇴후의 삶을 외국에서 보내고자 한다. 특히 지중해 너머의 나라들이라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꿈꾸는 것은 12월에 수영장에 발을 담글수 있는 곳이다. 3주전부터 니콜과 파트릭은  모로코 겨울의 따스함을 맛보고 있다.

"날씨가 정말 좋아요. 천국의 한구석 같아요.''라고 파트릭은 이야기한다. ''그동안 일한것에 대한 댓가죠.''라고 아내 니콜은 덧붙인다. 5년전부터 그들은 1년에 6개월은 모로코의 아가디르Agadir인근의 캠핑장에서 보내고 있다. 2010년에 모로코를 잠시 방문했는데, 반해버렸다.

파트릭은 전기기사였고, 그의 아내는 대형유통업체의 상품 선전원이었다. 그들은 테라스, 부엌을 겸한 거실, 방 두개가 있는  60 제곱 평방 미터의 모빌 홈을 4 5천 유로에 구입했는데, 파트릭은 고급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캠핑장에 있는 이들의 대부분은 퇴직한 프랑스인들이다. 프랑스 은퇴자들은3년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상승중이고, 부동산업자들은 이를 간파하고 프랑스인 은퇴자들은 위한 수영장 달린 집을 짓고 있다. 거기에 퇴직자들은 주인들이고, 일년내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파리광장 편집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46 프랑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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