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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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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차 대전 종전 기념일 : 프랑스 전역서 추모 행사 열려

어제 화요일, 1918년 1차 대전 종전 기념일을 맞아 프랑스 전역에서 수많은 추모 행사가 열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에 강제로 징집되어 전사한 알자스(Alsace)와 모젤(Moselle) 출신 병사들을 추모했고, 이후 샹젤리제에 있는 조르주 클레망소 동상 앞으로 이동해 화환을 헌화, 묵념하고, 개선문 아래 무명용사 묘를 찾아 헌화하고 횃불에 점화했다. 


-수감 중이던 사르코지 전 대통령 석방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범죄 집단 결성(association de malfaiteurs)”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지난 10월 21일 수감되었다가 이번 월요일에 석방되었다. 그는 지금 형을 교도소 밖에서 복역하는 것은 아니며, 항소를 제기했기 때문에 새 재판(2026년 3월 예정) 을 기다리는 동안 사법 통제 하에 놓이게 되며, 여러 의무 사항을 지켜야 한다. 


-국회, 병가 기간 최대 1개월로 제한

11월 9일 일요일, 그동안 기간 제한이 없었던 병가를 프랑스 하원은 최대 1개월로 제한하고, 연장 시에도 최대 2개월까지만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는 병가 제도의 남용을 줄이고, 사회보장제도(Sécurité sociale) 의 지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조치가 공식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아직 상원(Sénat) 의 표결을 통과해야 한다.


-유엔 기후 정상회의인 COP30, 브라질에서 개막

유엔 기후 정상회의인 COP30(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가 이번 월요일, 브라질의 베렝(Belém) 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2주간 진행되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포함한 160명 이상의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목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전 세계적 협상을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기자의 동반자, 프랑스 정부 무대응 비판

37세였던 라리캉 기자는 10월 3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그의 동반자인 아이다 벨룰리드가 르몽드지를 통해 프랑스 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 프랑스 정부는 아직까지 프랑스 주재 러시아 외교 채널에 사건 경위를 문의하지 않았으며, 이는 공격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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