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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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새 교황 선출 후, 마크롱 대통령 메시지 전해
어제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고 나서 마크롱 대통령은 ‘가톨릭 교회와 수백만 신자들에게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하면서, 레오 14세 교황과 프랑스와 전 세계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에게 형제애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은 또한 ‘5월 8일인 오늘, 이번 새 교황 재임이 평화와 희망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했다.
-PSG-아스널 축구 경기 후 샹젤리제에 모인 팬들 향해 차량 돌진
지난 수요일, PSG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이를 축하하는 팬들을 향해 차량 한 대가 돌진했고, 경찰에 따르면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차량은 이후 멈췄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도보로 도주했다. 해당 차량은 이후 군중에 의해 불이 붙여졌고 완전히 파손되었다고 한다.
- CGT-Cheminots는 6월 4일, 5일, 11일에 또 다시 파업 촉구
프랑스 국영철도청(SNCF)의 최대 노조인 CGT-Cheminots는 6월 4일, 5일, 11일에 파업을 다시 촉구했다. 목표는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얻는 것이라고 한다. 이 노조는 이미 지난 월요일부터 모든 SNCF 직원들에게 파업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렌(Rennes)에서 마약 밀매가 급증하는 현상에 우려
2025년 5월 3일 토요일, 렌(Rennes)에서 마약 밀매와 관련된 총격 사건으로 세 명의 청년이 부상을 입었다. 브르타뉴 지역의 도시인 렌은 지난 10년간 마약 밀매가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 중 하나로, 마르세유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최근 2년간 마약 관련 폭력 사건이 급증했다. 이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렌 시장은 국가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원, 의사들 의료 공백 지역 근무 의무화 법 초안 심사에서 승인
지난 수요일, 국회의원들은 의사들이 의료 공백 지역에 근무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 초안을 첫 번째 심사에서 승인했다. 목표는 농촌 지역의 의료 전문가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되어야 하는데, 이 법안에 대해 의사 및 의대생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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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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