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 유럽연합 단일 응급전화번호, 프랑스 실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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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응급전화 통합번호가 프랑스에서 실행된다 : 112. 유럽 연합 내 모든 국가에서 가능하다. 112는 통합 응급 서비스 번호로, 구급차(응급 의료 서비스), 화재 등 재난 대처 서비스, 그리고 경찰 등 해당 국가의 응급 서비스들 연결해 준다. 112는 프랑스에서 2000년 이후 존재해왔지만 시스템화 되지 못했다.
이 번호는 유선전화와 휴대폰에서 모두 무료다. 휴대전화의 경우 유심카트(SIM)가 없어도 연결된다. 응급 서비스는 24시간 7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자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하면 영어 사용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시 이용자 정보, 즉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상대방(전화교환원)에게 제공하길 권장한다.
112는 교통정보,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번호가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유럽 연합 내 (유럽) 각국 시민들의 이동이 점차 잦아지면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즉 유럽연합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일 번호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 졌다. 112 통합 응급 서비스 단일번호 시스템으로, 유럽 연합 내 다른 국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매번 해당 국가의 응급 서비스 번호를 기억해 둘 필요가 없어졌다.
1991년 유럽 연합에서 만든 112 응급 전화번호를 설치하면서, 유럽연합 내 몇몇 국가(스페인, 포루투갈, 룩셈부르그,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는 각 국가 고유의 응급 전화번호 서비스 시스템을 폐지했다.
프랑스 내 112는 다음 모든 응급 서비스를 통솔한다.
15 (SAMU), 의료 구급 서비스
17 (police et gendarmerie), 경찰, 군경 서비스
18 (sapeurs-pompiers), 구조대원
114 (Centre National Relais pour les personnes sourdes ou malentendantes),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립 중재 (의료)센터
115 (SAMU Social - SOS Sans Abri), 노숙자 의료구급 서비스
116 000 (enfants disparus), 실종 아동 신고
119 (enfance maltraitée). 아동 학대 신고
< 파리광장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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