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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통일골든벨 유럽지역 결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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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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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서 열린 통일골든벨 유럽지역 결선 대회에서                                          1등을 이집트의 김다민 학생과 시상을 모철민 대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서 주최하고, 남유럽협의회에서 주관한 2017통일 골든벨 유럽지역 결선대회가 610() 14시 파리 17구의 이비스 Ibis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남아공, 케냐, 가나), 북유럽협의회(불가리아, 체코, 독일) 중동협의회(쿠웨이트, 이집트), 남유럽협의회(프랑스, 이태리) 영국협의회 등지에서 예선을 거친 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69 ()부터 11()까지 23일간, 통일골든벨 대회뿐만 아니라 민주평통 유럽 지역회의 운영위원회와  통일 강연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각 지역 민주평통 임원및 위원들, 그리고 통일 골든벨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부모들이 참석했다. 

6 9()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 부의장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인  10() 오전에는 통일 강연회, 민주평통 유럽 지역회의 운영 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후 14시부터 통일 골든벨 유럽 지역 결선 대회가 김봉재 민주평통지역회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역사 통일 관련 50 문제가 OX, 사지선다형, 주관식 등으로 출제되었다. 이집트의 김다민 학생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은 이하나 학생으로, 두 학생은 8월에 한국에서 열릴 통일 골든벨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1등을 한 김다민 학생은 ‘’해외 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하기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했다.

시상식에 앞서 통일 안보비전 프리젠테이션 순서에서는 남유럽 협의회, 프랑스의 한수아와 양승환이 평화 통일을 주제로 직접 만든 노래와 랩, 듀엣을 선보였고, 덴마크에서 온 김 알렉산드라와 김 에밀리 자매가 상상 초월 통일 경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모철민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참석해, 대상을 받은 김다민 학생에게 시상을 했다. 시상후 모철민 대사는 ‘’이번 기회에 통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것’’이고, ‘’그것을 오늘 눈으로 봤다’’ 고 했다. 또 학생들에게 ‘’나중에 사회진출을 했을때, 어떤 문제에 부딪혔거나, 새로운 상황을 만났을때 한곳에 치우침이 없는 균형 감각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 부의장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열정이 모아져서 민주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확신하고 그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아남을수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시상은 특별상과 본상으로 나누어, 특별상에는 민주평통 협의회 회장상과  유럽 한인 총연합회 회장상으로, 상장과 100유로의 상금이 주어졌다. 본상에서 대상은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장상, 2등을 한 최우수상은 민주평통 유럽협의회 부의장상으로, 각각 상장과 한국 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시상식 이후 모철민 대사 주최 환송 만찬을 가졌고, 다음날인 11()에는 파리 문화 탐방 시간을 가졌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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