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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남유럽 협의회 출범식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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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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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씨 남유럽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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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18일 (2017년) 월요일 엘리제궁 옆에 위치한 외교관클럽에서 민주평화통일 제 18기 남유럽협의회 출범식이 개최 되었다.

남유럽협의회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태리, 포르투갈, 터키, 이스라엘, 그리스, 알바니아, 9개 국가의 6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협의회 회장으로는 전직 현대상사 법인장이었던 진병철 씨가 임명되었고, 간사로는 로펌에서 근무하는 고은솔 씨가 임명되었다.

고은솔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에는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의 여성준 대사대리, 박종범 부의장, 김안나 사무처 기획조정국장을 비롯해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 회장 및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해서 출범식을 축하했다.

진병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바탕이 되면 머지 않아 통일 한국이 올것이라며 의원들 개개인이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사 말미에 '통일한국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협의회 회장으로서 굳은 의지를 표했다.

박종범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새로운 18기 자문위원들의 구성이 더욱 많이 젊어지고 의욕이 넘치는 전문직 위원들의 위촉이 확대된 점을 시사했으며, 한반도 상황을 비추어 볼때 해외자문위원들의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했다.

여성준 대사대리는 축사를 통해 새정부 출범에 맞추어 구성된 위원들이기에 더욱 각별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비추어 책임이 더욱 막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통일정책의 원동력은 국민들의 진정한 공감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하면서 동포단체들과 더욱 단합함으로써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산하는데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에 변함없이 공관이 적극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더 이상 개인의 명예나 벼슬이 되지 않아야 하며, 자문위원으로서 실질적인 봉사를 할수 있기를 당부하면서 프랑스 한인회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하며 축사를 마쳤다.

출범식 순서에 따라 서보혁 서울대 교수의 평화 공감 강연회가 있었다 : 한반도 평화구상의 추진전략 등, 제도화를 통한 남북관계의 지속성 확보 및 한반도 통일 로드맵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1부를 마치고. 다 함께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고 협의회 출범식 축하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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