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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낭비 막기에 나선 프랑스, 날짜 지나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될 음식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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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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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DLC DDM 차이를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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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요즘 음식물 낭비에 전쟁을 선포한듯 하다. 이에 유통기한이 지나서 꼭 버려야되는 식류품과 어느 정도 기간까지 먹어도 되는 것들을 구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모든 식료품에는 미생물적 특성(위생적인 문제에 이르게 되는)을 잃어버리는게 되는 시기와 맛, 영양적인 것을 잃어버리는 기한을 명시해야만 한다.

부패하는 식품들에는 유통 기한이라는게 있는데, 이는 두 종류로 나눌수 있다. DLC(Date Limite de Consommation소비 제한 날짜 이하 : DLC) DDM(Date de Durabilité Minimum 최소 내구성 날짜 이하 : DDM)가 있다.

DLC의 경우는 그야말로 언제까지만(à consommer jusqu’au : ) 먹을수 있는 것들이다. 날짜가 지나면 버려야된다. 예를 들면 육류, 소세지, 생선류 등이다. 하지만 DDM은 언제까지 먹으면 좋은 것들(à consommer de préference avant le : )이다. 예를 들면, 야구르트, 우유, 계란 등이다. 이 식품들은 날짜가 지나도 먹을수 있다.  

계란은 슈퍼마켓에서 유통 기한이 28일이다. 이 기한이 지나면 몇주 동안은 날것으로만 먹지 말고 익혀 먹으면 된다.  우유는 유통 기한이 60일이다. 이 기한이 지났을 경우는 우유각이 열려 있지만 않다면 2개월 동안 마실수 있다고 한다. 야구르트는 유통기한이 21일인데 이 기한이 지나면 몇주 동안 먹을수 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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