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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 2030년부터 파리시내에서 휘발유 차 운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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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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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는 2030년부터 파리시내에 휘발유 자동차 운행을 금지하기를 원한다고 프랑스 언론은 밝혔다. 이는 도시내 자동차를  제한하고자 하는 파리 기후 계획의 한 일환으로, 2024년말까지 디젤 차 운행 금지 조치를 발표한 이후, 2030년부터는 휘발유차 운행 금지 계획을 알렸다.  

10 11(), 70명의 정치 그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시 기후계획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는 도시내 자동차를 제한하는 파리 기후 계획안의 새로운 단계라고 할수 있다.

코펜하겐이나 베를린처럼 파리 또한,  201512월 파리에서 열린 기후협약조약(COP 21)에서 탄소를 중성화시켜 2050년까지 100 % 재생 에너지화하는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파리시는 새로운 기후 계획을 세웠고, 30여개의 방침들은 2030년부터 실행할 것이라고 한다. 

파리 시민 60% 이상이 자동차 없어

이는 이미 몇 개월 동안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논의되어 왔고, 파리 시장인 안 히달고는 실행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게 보고 있다. 왜냐하면 파리 시민 60%이상이 자동차를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이다.

또 파리 시는 전기자동차와  대중 교통 망을 크게 확대하는 그랑 파리 (Grand Paris) 프로젝트에 희망을 걸고 있다. 프랑스 공중 보건부는 올해 프랑스의 사망 원인 중 세 번째가 공기 오염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기 오염과 건강과의 연관 관계는 오늘날 부정하기 어렵다.

파리 각 구청들은 115일과 6일에 열릴 기후 계획안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할 것이라고 하고, 이후 1120일경 파리 시위원회에서 이 주제에 관한 토론을 프로그램화 할것이라고 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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