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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고 패스(Pass Navigo) 신종 사기주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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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동안, --프랑스(Ile-de-France)의 교통 서비스를 핑계로, 나비고 (Navigo)카드 이용 고객들이 ‘(그들의) SMS문자를 통해 개인 데이터 도용 시도 표적이 되고 있다며 정부 당국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 21일부터 파리에서 종이 지하철 표가 종료되었다. 그러나, 대중교통 이용권의 전자화로 인해 사기가 틈타고 있는 상황이다. 나비고(Navigo) 이용고객들(파리 지역 지하철, 버스 및 일--프랑스RER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권)은 이미 지난 2월에 이메일(e-mail) 사기 시도의 표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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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사기를 시도한 SMS 스크린 샷  

나비고 (Navigo) 이용자들은 다음과 같은 문자 메시지(SMS)를 받고 있다. 'PASS NAVIGO : 조치 필요!'(PASS NAVIGO : Action requise !)라는 문자 메시지로 시작하며, 다음과 같은 링크를 클릭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 '나비고 패스 공제 실패. 계정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를 확인하고 이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 하십시오..(Échec de prélèvement du pass navigo. Veuillez vérifier et mettre à jour vos informations pour réactiver votre compte via ce lien…).'. 왼쪽 사진이 문자 사기를 시도한 SMS의 스크린 샷 화면. 프랑스 파리 지역 및 일--프랑스의 교통 서비스를 핑계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도용을 시도(tentative de phishing)한 실제 SMS 문자내용이다.


나비고(Navigo) URL 링크가 포함된 SMS를 보내지 않는다.

Yahoo 등 인터넷 관련 다양한 매체가 나서 조사한 결과, 나비고(Navigo) 정기권을 관리하는 기관인 Ile-de-France Mobilités에서, 이것이  '개인 데이터 도용 시도' , 개인 정보를 훔치기 위한 시도(d’une tentative de phishing)임을 확인했다. 이 기관은 부정사용 시도마다 항상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현재 이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는 의심스러운 SMS 및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직접 https://mon-espace.iledefrance-mobilites.fr 주소에서 본인의 계정에 (직접) 로그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기관은 덧붙였다.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받았다면, 해당 메시지를 dpo@iledefrance-mobilites.fr 주소로 바로 전송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해당 메시지에 대해 조사가 될 것이다. 또는 교통 서비스 운영자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당 주제 전용 페이지에서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비고 정기권 요금 체납 시, Ile-de-France Mobilités에서 고객들에게 SMS를 통해 메세지를 보낼 수는 있다. 하지만 이 메세지에는 사이트로 연결하는 링크가 없다. 대신, 고객들에게 전화로 고객 서비스에 연락하라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것이다. , 문제가 있다면 고객 서비스로 직접 연락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SMS를 통한 피싱이 2020년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SMS를 통해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유출하는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현재 각종 신종 사기(수법)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자도 늘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관련 보안 문제와 관련해 각 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파리광장/ 현 경 dongsim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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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MRSH님의 댓글

  • MRSH
  • 작성일
헐...나 이 메세지 받음 ㅠㅠ

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아 ~그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