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 유럽 내 프랑스 참여율 1등(1월 11일 기준)

프랑스의 한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여된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프랑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D-90일이 되는 1월 11일, 각국 공관에서 진행 중인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 신청 건수가 공표되었다고 전해왔다.  

2023년 재외동포청 발간 자료 기준 재외동포(외국국적동포 포함)는 총 7,081,510명이고 유럽은 654,249명(전체 대비 9.2%)이며 프랑스는 27,055명(전체대비 0.4%)에 불과하다. 현재 프랑스가 재외투표를 위한 신고신청에서 우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재외선거의 대상자은 외국국적동포(시민권자)는 제외되고, 영주권자, 일반체류자, 유학생으로, 4월 10일 한국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재외국민이다. 

공관별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 신청대상자를 보면,  외국국적 동포를 제외한 공관별 재외국민수에 있어서는 영국(28,078명), 프랑크프르트(18,435명), 프랑스(14,349명) 순으로 프랑스는 3위에 있으나, D-90일 기준, 전체 명부등재자 수 58,289명 중 유럽은 7,534명, 유럽 내에서 재외투표소가 설치되는 공관별 신고·신청 접수 순위는 프랑스(1,080명), 프랑크프르트(910명), 영국(879명) 순으로, 재외국민 수에 관계없이 참여도에 있어서 프랑스가 유럽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재외국민수 대비 신고신청 참여자 비율을 보면, 프랑스 7.2%, 프랑크프르트 4.9%, 영국 3.1%로 프랑스 재외국민의 참여율은 높다.

하지만, 2020년 4월 15일에 실시했던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D-90일 기준, 프랑스 명부등재자 수는 1,223명으로 더 높았다. 

이에 박귀석 프랑스재외선거관은 신고신청 기간 만료일인 2월 10일까지 프랑스 재외국민의 지성과 저력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신고·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0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ova.nec.go.kr)

-재외선관위 이메일 ovfrance@mofa.go.kr 접수,

-평일 영사동(125 rue de Grenelle, 75007 Paris) 업무시간(09:30∼16:00) 중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주프랑스대사관 재외선거콜센터(01 4753 6665 / 6681)

박귀석 프랑스재외선거관은 신고신청 참여 제고를 위해 현재(1월 중) 종교단체, 한국관, 한인마트 등에서 신고신청 순회접수 중에 있다. 

(아래 링크 참조)

찾아가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접수 일정 안내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외국 거주 한인들의 재외투표는 3월 29일〜4월 1일까지 각국 공관에서 이루어진다. 

<프랑스대사관재외선관위 제공, 파리광장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