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후보 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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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후보 추대식에서
1월 8일 월요일 18시부터 프랑스한인회(회장 송안식) 신년하례회가 파리 15구 프랑스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프랑스한인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가진 첫번째 회의로, 새로운 임원 소개 및 2024년 프랑스 한인회 행사 발표 및 파리올림픽 관련하여 프랑스 한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알렸다.
또한 이날 현재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의 부회장이자, 프랑스한인회 고문을 맡고 있는 나상원 씨를 올 3월에 있을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선출에서 후보로 추대했다.
나상원 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프랑스한인회 35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종희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본인의 의향도 묻지 않고 강행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한인회 임원들 모두 나상원 고문의 유총연 회장 후보 추대에 동의했다.
유총연은 유럽 27개국의 한인회가 모여있는 조직으로,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도모 및 화합과 공동이익을 위하여 유럽 각국의 한인회와 교류, 협력을 증진함은 물론, 한인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모국인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유럽 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며, 모국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총연이 만들어진 것은 1987년 11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회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에 참석한 유럽한인회장들로부터 유럽한인연합회의 창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이 시발점이 되어, 1989년 9월 28일부터 3일간 당시 서유럽국가를 총망라한 11개국의 한인회장들이 서울에서 모여 유럽한인총연합회를 발족하게 되었으며, 그 이듬해인 1990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정식 창립되었다.
사업으로는 체육, 문화행사, 학술, 세미나, 토론회, 초청강연회 및 각종 교류사업,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한 모국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또한 새로운 임원 소개 및 부서의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다. 올해 특히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프랑스한인회에서는 올림픽지원 봉사단을 조직하여, 통역행정, 경기응원, 진행서비스 지원 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2023년 말 프랑스한인회 정기총회 때 발표했던 한인문화회관(가칭) 설립, 이사회 구성 및 한인회 산하 한글학교 설립 등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2024년 프랑스 한인회 정기 행사
2월 9일: 한인 어르신 떡국행사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
3월 22-24일: 유총연 정기총회, 유총연 회장선거, 차세대 웅변대회 (지중해 몰타)
5월 1일: 한인체육대회
5월: 유총연 체육대회 (폴란드)
6월 25일: 6.25 기념식
8월 15 일: 광복절 기념식
9월 14-15일: 한가위 축제
11월 11일: 한인이주100주년 기념비 참배 (쉬프시)
12월 18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 (한인회장 선거)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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