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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후보 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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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후보 추대식에서
 


18일 월요일 18시부터 프랑스한인회(회장 송안식) 신년하례회가 파리 15구 프랑스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프랑스한인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가진 첫번째 회의로, 새로운 임원 소개 및 2024년 프랑스 한인회 행사 발표 및 파리올림픽 관련하여 프랑스 한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알렸다.


또한 이날 현재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의 부회장이자, 프랑스한인회 고문을 맡고 있는 나상원 씨를 올 3월에 있을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선출에서 후보로 추대했다.

 

나상원 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프랑스한인회 35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종희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본인의 의향도 묻지 않고 강행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한인회 임원들 모두 나상원 고문의 유총연 회장 후보 추대에 동의했다.

 

유총연은 유럽 27개국의 한인회가 모여있는 조직으로,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도모 및 화합과 공동이익을 위하여 유럽 각국의 한인회와 교류, 협력을 증진함은 물론, 한인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모국인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유럽 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며, 모국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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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유총연이 만들어진 것은 1987 11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회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에 참석한 유럽한인회장들로부터 유럽한인연합회의 창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이 시발점이 되어, 1989 9 28일부터 3일간 당시 서유럽국가를 총망라한 11개국의 한인회장들이 서울에서 모여 유럽한인총연합회를 발족하게 되었으며, 그 이듬해인 1990 9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정식 창립되었다.


사업으로는 체육, 문화행사, 학술, 세미나, 토론회, 초청강연회 및 각종 교류사업,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한 모국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또한 새로운 임원 소개 및 부서의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다. 올해 특히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프랑스한인회에서는 올림픽지원 봉사단을 조직하여, 통역행정, 경기응원, 진행서비스 지원 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2023년 말 프랑스한인회 정기총회 때 발표했던 한인문화회관(가칭) 설립, 이사회 구성 및 한인회 산하 한글학교 설립 등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2024년 프랑스 한인회 정기 행사


29일: 한인 어르신 떡국행사

31일: 삼일절 기념식

3 22-24: 유총연 정기총회, 유총연 회장선거, 차세대 웅변대회 (지중해 몰타)

5 1: 한인체육대회

5: 유총연 체육대회 (폴란드)

6 25: 6.25 기념식

8 15 : 광복절 기념식

9 14-15: 한가위 축제

11 11: 한인이주100주년 기념비 참배 (쉬프시)

12 18: 정기총회 송년회 (한인회장 선거)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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