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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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우파 성향의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이자 전 장관인 미셸 바르니에 총리로 임명
마크롱은 우파 성향의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이자 전 장관인 미셸 바르니에(Michel Barnier 73세)를 총리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총선 2차 투표가 끝난 지 2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미셸 바르니에는 73세로, 우파 정당인 공화당(Les Républicains)의 일원으로, 1978년부터 1993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유럽의회 의원 및 상원의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자크 시라크와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에서 여러 차례 장관직을 맡았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주로 유럽연합의 수석 협상가로서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셸 바르니에 총리 임명 후 정치계 반응은 ?
좌파, 장뤽 멜랑숑(Jean-Luc Mélenchon)은 "선거가 프랑스인들에게서 도둑맞았다"며 비판했고, 사회당 대표, 올리비에 포르(Olivier Faure)는 "체제 위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결정은 "민주주의 부정의 극치"라고 했다. 극우, 국민연합(RN)은 총리의 "정책 연설"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크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고, 우파 공화당 대표는 미셸 바르니에의 임명을 축하했다.
마크롱 대통령 소속당인 르네상스당은 정책 내용에 대한 요구를 제시할 것이라며, 다른 정당에서 요구하는 불신임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럴림픽 폐막식, ‘프랑스 전자 음악의 축제’ 가 될 것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예술 감독인 토마스 졸리는 어제 가진 기자 회견에서 9월 8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릴 패럴림픽 폐막식은 프랑스 전자 음악을 기념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파리 2024 조직위는 지난달 장미셸 자르, 마틴 솔베이그, 키틴, 카빈스키, 오펜바흐, 더 아베너 등 모든 세대를 대표하는 24명의 프랑스 전자 음악 아티스트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부터 프랑스 학교서 교복 착용 시범 중
지난 1월, 마크롱 대통령은 2024년 새 학년부터 약 100개의 학교에서 교복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9월 2일 개학부터 프랑스 약 90개의 학교에서 교복 착용을 시행 중이라고 한다.
-2024년 여름, 사상 최고로 더워
코페르니쿠스 관측소는 2024년 여름이 지구에서 관측된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고 발표했다.. 여름 3개월(6월, 7월, 8월) 동안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미 2023년의 기록을 깼다고 한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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