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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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롱 대통령, 조기총선 이후 첫 의사 표명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조기총선이후 첫 의사를 어제, 수요일 ‘프랑스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형식으로 지역 언론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은 이번 총선에서 누구도 이기지 못했다고 하면서, 정치 세력들에게 "공화국 전선"을 "구체화"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당들이 "타협을 구축"한 후 "총리 임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파연합에서 총리로 물망에 오르는 이는 ?
프랑스엥포(FranceInfo)와 방송 TF1에 따르면 좌파연합(NFP)에서 총리직으로 거론되는 이는 극좌당(LFI)의 클레망스 궤떼(Clémence Guetté)와 사회당의 올리비에 포르(Olivier Faure)라고 하는데, 마크롱 대통령은 좌파 쪽에 총리직을 임명해야 되는 의무는 없다. 이 부분은 온전히 대통령 권한에 속해 있다고 한다.
-파리시장, 안 히달고, 다음주 센강에서 수영
파리시장, 안 히달고가 어제 수요일 프랑스인터(France Inte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에 센강에서 수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 소식통에 의하면 7월 17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안 히달고 파리시장의 센강 수영은 폭우로 인한 강물 오염으로 이미 수차례 연기되었다. 또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마크롱 대통령도 센강에서 수영할 것이라고 한다.
-전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 기소되어 사법 감시 하에 있어
카를라 브뤼니 전 영부인이 2007년 그의 남편 사르코지 대선 자금에 연루, 기소되어 사법 감시하에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이 사건에서 중요한 증인인 지아드 타키에딘의 철회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날씨에 지친 노르망디 마을의 시장은 "비가 그치도록" 하는 조례 발동
굳은 날씨에 지친 작은 노르망디 마을 쿠롱스(Coulonces)의 시장은 "비가 그치도록" 하는 조례를 발동했다. 지난 화요일에 서명된 이 조례는 소셜 미디어에서 볼 수 있으며, "7월 15일과 8월, 9월, 10월까지 비가 그치고 산들바람과 찬란한 태양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유머와 해학이 담긴 이 조례에 관련하여 시장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기에 이런 날씨는 처음 겪는다"며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웃음을 주기 위해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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