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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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세 건의 테러가 저지되었다"고 국가 대테러 검사가 발표
리비에 크리스텐(Olivier Christen) 국가 대테러 검사는 오늘 아침 프랑스앵포(franceinfo)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세 건의 테러가 저지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당국이 보장한 최상의 보안을 칭찬하며, 이는 몇 달 동안 이 문제에 집중해 온 모든 기관의 막대한 투자 덕분에 이루어진 도전 과제라고 말하면서, 그 덕분에 이 기간 동안 프랑스 내에서 테러 행위가 발생하지 않았고, 당시 세 건의 테러가 저지되었다고 했다.
-올림픽 장소 철거 작업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
패럴림픽이 끝이 나고, 9월9일 월요일부터 파리 도심에 임시로 지어진 올림픽 경기장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에펠탑 경기장, 앵발리드, 콩코르드 광장... 등 파리 곳곳에서 올림픽을 위한 시설물들이 철거 중인데, 이 작업은 두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교사들 학교에서 실시되는 국가 시험에 반대하며 파업
교사들이 학교에서 실시되는 국가 평가에 반대하며 어제 화요일에 파업했다. 목적은 올해부터 모든 초등 학교에 도입된 국가 시험에 반대하는 것으로, 이 시험은 2018년 개학 시즌에 CP(초등학교 1학년)와 CE1(초등학교 2학년)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부터는 CP부터 CM2, 즉 초등학교 전학년까지 모든 학년에 일반화되었다. 학생들은 1시간 동안 프랑스어와 수학 시험을 보게 되는 것으로, 사임 교육부 장관은 이 시험의 목적은 학생의 능력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교사조합은 이 시험이 불필요한 선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리듬에 맞게 학업을 습득하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게다가 학년초의 시험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3살 유치원생 폭행 교사 영상에 크게 공분, 교사 징계와 고소
새학년 개학 다음날 지난 9월3일 파리 15구 한 유치원에서, 3세 여자아이가 교사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의 영상이 SNS를 통해 번지면서 크게 공분을 사고 있다. 영상은 그날 교실에 있던 어떤 학부모에 의해 찍혔고, 이를 아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부모는 바로 고소했고, 담당 변호사가 해당 영상을 SNS에 유포했다. 파리 교육청 학장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정직되었고, 교육청에 소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펠의 후손 협회 에펠탑 오륜은 2024년 말까지만 유지
귀스타브 에펠의 후손들은 2024년 말까지 에펠탑에 설치된 올림픽 오륜을 로스앤젤레스에 상징적으로 전달할 것을 파리시에 제안했다고 한다. 귀스타브 에펠 후손 협회(Adge)는 성명을 통해 에펠탑에 설치된 오륜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파리 시 소유인 에펠탑에 설치된 오륜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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