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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파리 올림픽 폐막식 후 귀가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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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교통공사(RATP)와 프랑스 국영철도국(SNCF)는 8월 11일, 스타드 드 프랑스( Stade de France)에서 있을 파리 올림픽 폐막식이 예상보다 늦게, 자정 쯤에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중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몇 대의 추가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소 서비스 종료 시간 이후인 새벽 1시 이후에도 파리 방향으로 몇 대의 추가 지하철과 RER이 운행될  것이지만 모든 역에 정차하지는 않는다.


13호선의 마지막 지하철은 Saint-Denis - Porte-de-Paris역에서 1시 40분에 출발하며, Saint-Lazare역에서 종착하고  Place de Clichy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14호선의 마지막 지하철은 Saint-Denis - Pleyel역에서 1시 36분에 출발한다.


RER B 노선은 La Plaine Stade-de-France역에서 0시 56분에 출발하여 Massy-Palaiseau역에서 종착하며,

 RER D는 Stade-de-France - Saint Denis역에서 0시 59분에 출발하여 Gare de Lyon역에서 종착한다.

이 연장 운행은 특정 구간에만 적용되며, 반대 방향 운행은 해당되지 않는다.


1호선과 4호선도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1호선의 경우 Château-de-Vincennes역과 La Défense역에서 각각 마지막 지하철이 1시 39분에 출발하여, Châtelet역에서는 새벽 2시쯤 열차가 지나가게 된다. 그러나 Étoile, Concorde, Tuileries, Hôtel-de-Ville, Bastille, Reuilly-Diderot, Champs-Elysées-Clemenceau, Nation 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4호선의 경우, Bagneux역과 Porte-de-Clignancourt역,  두 종착역에서 각각 1시 41분에 출발하며, Marcadet-Poissonniers, Réaumur-Sébastopol, Les Halles, Odéon 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야간 버스 노선 강화

야간 버스 노선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강화된 수십 개의 야간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Noctilien 네트워크는 종종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 48개 노선을 통해 일드프랑스 전역을 거의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파리를 순환하는 두 개의 노선(N01과 N02)은 양방향으로 6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Gare-de-Lyon, Gare-de-l'Est, Gare-Saint-Lazare, Gare-Montparnasse와 같은 주요 환승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간 활동 장소와 연결되어 있다. 


La Villette에 위치한 Club France(파리 19구)도 여러 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는데, 8월 11일까지 매일 새벽 3시까지 N13, N41, N42, N45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N42 노선의 경우 Porte de Pantin과 Porte de Villette에 있다. 


그리고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 주변에서는 폐막식 동안에도 기존과 동일한 제한 구역이 유지된다. 


즉, Saint-Denis 운하, 센 강, 그리고 Stade de France 및 La Plaine의 RER B와 D 노선 역 주변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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