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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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48시간 이내에 총리 임명할 것”
이틀간의 “최종 협상”을 정당들과 진행한 끝에,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전 총리는 어제 10월 8일 수요일에 결론을 발표하며, 국회 해산 가능성을 배제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향후 48시간 내에 총리를 임명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른바 “정치 세력들(formations politiques)” 중 일부가 공동 예산안에 합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또 다른 야당 세력들도 정치적 안정성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금개혁 추진했던 전 총리, 연금개혁 일시 중단 검토 필요 밝혀
전 총리 엘리자베트 보른(Élisabeth Borne)은 자신이 2023년에 추진했던 연금개혁의 일시 중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발언은 공식적인 효력은 없다. 현재 그녀는 사임한 교육부 장관으로서 더 이상 해당 사안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 진영과 노동조합들은 이 발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스트라스부르 정치대학에서 “하마스 만세” 라는 그라피티 낙서 발견
이번 수요일, 스트라스부르 정치대학(Sciences Po Strasbourg) 건물 외벽에서 “하마스 만세(Vive le Hamas)”, “식민 정착민은 죽어라(Mort aux colons)” 등의 낙서가 발견되었다. 학교 내 팔레스타인 위원회는 이러한 낙서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학교 교장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 주재 프랑스 전 대사 에리크 다농(Éric Danon)의 강연이 열리기 하루 전날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식물성 스테이크’, ‘콩소시지 ‘등의 명칭 금지될 예정
“식물성 스테이크(steak végétal)”, “콩소시지(saucisse de légumineuses)”, “비건 햄(jambon vegan)” 등의 명칭이 곧 금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프랑스 우파 유럽의회 의원 세실 이마르(Cécile Imart)가 제안한 것으로, 육류업계는 이러한 명칭들이 식물성 대체육 생산자들의 불공정 경쟁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목표는 동물성 단백질 제품과 채식 대체 식품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란 여행 중 체포된 19세 프랑스-독일 국적의 소년 무죄로 석방
지난 6월, 자전거로 이란을 여행하던 중 간첩 혐의로 체포된 19세 프랑스-독일 국적자 레나르 몬테를로스(Lennart Monterlos)가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되었다. 프랑스 정부는 여전히 2022년부터 이란에 간첩 혐의로 구금 중인 프랑스인, 세실 콜레르(Cécile Kohler)와 자크 파리(Jacques Paris)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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