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 한류 박람회, 2024 프랑스 K-박람회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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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한류 종합 행사
K-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브롱냐르 궁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 27일, 29일, 30일, 4일 동안 파리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에서 ‘2024 프랑스 케이-박람회(K-EXPO FRANCE 2024)’를 개최하고 있다.
4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K-박람회’는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한류 종합 행사다.
그동안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행사를 열어오다가 올해는 3년 차를 맞이해 처음으로 유럽권까지 확대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K-박람회에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 이틀간(10월 26일, 27일)은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의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지원하는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로 이루어지고, 10월 28일은 개방하지 않고, 이후 10월 29일과 30일은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콘텐츠와 연관 산업 기업은 기업 간 거래 50개사, 기업·소비자 거래 55개 사/15개사 중복 참여하고 해외 구매자는 70개사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 K-콘텐츠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회 개최를 하며 유럽 전역 핵심 바이어 초청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고, 기업과 소비자의 만남 행사로 K-뷰티, K-드라마, 게임, 패션, K-푸드 등, K의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고, 더불어 기업과의 수출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K-박람회,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에서
10월 26일(토) 박람회 첫날, K-북 전시관에서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 <강혜숙 작가과의 만남>이 있었고, 100여 권의 한국의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총 13개의 전시 체험관과 K-팝, K-패션, K-드라마, 한국 음식(라면, 김, 참치, 어묵, 소시지, 된장, 고추장, 간장 소스, 음료)등이 소개되어 있었다. 또한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시식까지 겸할 수 있는 장소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모였다.
스타 팬미팅으로는 드라마, <더글로리>에 출연한 박성훈 배우의 팬미팅 시간이 있었고, K-팝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의 팬미팅, 그리고 이후 댄스팀 훅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기도 해 박람회장은 축제분위기를 연상케했다. 전시된 여러 제품이나 기구들은 직접 체험이 가능해 활기띈 모습을 보였다.
K-박람회에서
10월 29일과 30일은 현지 기업인들과 한국 제품의 수출 상담을 직접 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며 연간 산업기업들과 해외구매자들과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류의 바람이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 수출의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리광장 / SO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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