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바르니에 정부 불신임안 채택으로 실각

어제 프랑스 국회에서 진행된 정부 불신임안 결의안 채택으로 미셸 바르니에 정부가 무너졌다. 이에 내각은 총사퇴를 해야한다. 총리가 내년 사회보장 예산안 통과를 위해 49.3조를 발동한 데 대한 대응으로, 신인민전선(Nouveau Front Populaire)이 제출한 불신임안 표결에 과반수가 휠씬 넘은331표를 얻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불신임안 채택시24시간 내에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 내년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회의에 공동 의장

지난 화요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이었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2025년 6월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에 관한 회의에서 공동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947년 유엔(UN)이 제안한 바와 같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지젤 펠리코, BBC선정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

마장(Mazan) 성폭행 재판의 피해자인 지젤 펠리코가 영국BBC가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었다. BBC에 따르면, 지젤 펠리코는 익명성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그녀의 이야기가 전 세계에 방송되도록 허용함으로써 용기와 회복력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존, 극우당 대표 조르단 바르델라 책 리뷰 제한

극우 정당인 RN(국민연합)의 지지자들이 남긴 허위 리뷰를 줄이기 위해, 아마존은 극우당 대표인 조르단 바르델라의 책에 대한 리뷰를 책을 실제로 구매한 사람들로 제한하고 있다. 11월 26일 풍자 신문, 르 카나르 앙셰네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합당은 책이 출간된 이후부터 당원들에게 무조건 아마존에서 5성 리뷰를 남기도록 권장해왔다고 한다. 

-프랑스 휴대폰 및 인터넷 요금 역사적으로 낮은 가격 

온라인 가격 비교업체인 Ariase에 따르면 핸드폰 요금 평균 가격은 1년 동안 거의 40% 하락했다고 한다. 월간 지표에 따르면 10GB를 포함한 모바일 요금제의 평균 가격은 10.68유로로 1년 동안 38% 하락했다. 유선 전화 및 인터넷 가격도 1년에 걸쳐 거의 13% 하락한 월 28.51유로라고 한다. 프랑스 통신업체 사이의 가격 경쟁으로 유무선 서비스가 몇 달 동안 역사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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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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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