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좌파 멜랑숑,  ‘사회당은 더 이상 파트너가 아니야’

프랑스 좌파 정당인 복종하지 않는 프랑스(La France insoumise)와 사회당(Parti socialiste) 간의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이는 사회당이 정부를 상대로 복종하지 않는 프랑스당이  발의한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기로 결정한 데서 비롯되었다.당 대표인 장뤽 멜랑숑(Jean-Luc Mélenchon)은 어제 일요일, 사회당이 이 결정으로 인해 더 이상 "파트너"가 아니라고 했다.

-피레네 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사고

지난 토요일 프랑스 국경 인근 스페인 피레네 산맥에  있는 아스텅 스키장에서 리프트 사고가 일어나 최소 30명이 부상당했고, 이들 중 9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지역 응급 서비스에 따르면 도르래 문제로 인해 케이블 장력이 상실되고 여러 대의 리프트가 추락했다. 스키장은 대피되었고 대중에게 폐쇄되었다.

-파리에서 낙태 반대 행진

어제 일요일 파리에서 4,300명이 낙태 반대 행진을 벌였다. 1975년 1월 17일 자발적 임신 중단이 합법화된 베일(Veil)법이 제정된 지 50주년에 즈음하여 낙태 반대자들이 "생명을 위한 행진"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시위를 벌인 것이다. 프랑스의 여성 권리 옹호 단체인 <NousToutes>는 시위에 참여하여 '낙태 반대론자들은 손에 피를 묻혔다'는 현수막을 펼쳐서 보안 요원에게 현장에서 퇴장당했다고 한다.

-의료 분야에서 성차별 및 성폭력(VSS) 방지를 위한 계획 발표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금요일, 의료 분야에서의 성차별 및 성폭력(VSS  Les violences sexistes et sexuelles) 방지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병원 내 담당자 지정과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및 법적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의사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의사의 절반 이상이 동료로부터 성차별 및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의 한 영화관, 반려견 동반 관람 상영회 제공

파리의 영화관 르 마제스틱 바스티유(Le Majestic Bastille)가 1월 18일 토요일,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디즈니 영화 "레이디와 트램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영화관은 "강아지 친화적(Doggo friendly)" 상영회를 열어, 18명의 반려견 주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파리광장 광고-

투어센느(TOUR SEINE) 여행사  33 6 0999 1976  / tourscene@naver.com

파리 15구 식당 양도- 06 13 15 62 45 

일반인 및 유학생을 위한 프랑스어학원 CAMPUS LANGUES- 01 70 68 97 97 / 01 40 05 92 42 

이재형 작가와 함께 하는 <파리 구석구석 투어> - 07 81 53 02 83 

파리 15구에 위치한 유로마트- 01 45 77 42 77 /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25년 노하우 파리샘 여행사  -  06 29 15 42 27 / info@saimparis.com 

프랑스 파리 맞춤 여행- 06 26 15 04 46 / park.sungjin88@gmail.com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