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극우 창시자, 장 마리 르펜의 묘지 훼손

얼마전 세상을 등진 프랑스 극우 정당의 창시자인 장 마리 르펜의 묘지가 지난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에 망치로 훼손되었다고, 그의 묘가 있는 라 트리니테-쉬르-메르(La Trinité-sur-Mer)의 한 주민이 라디오 이시(Radio Ici)에 전했고, 현지 헌병대도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장례식이 치러진 지 20일 만에 보호 조치에도 불구하고 훼손 행위가 발생했다. 현재 이 공동묘지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파리 올림픽 성화대, 2028년 올림픽 전까지 매년 여름 파리튈러리 정원에 설치 

프랑스 스포츠부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성화대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매년 여름마다 파리 튈르리 정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6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60미터 높이로 세워질 예정이며, 9월 14일은 새로운 ‘국가 스포츠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여성 살해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30년 형 선고

미카엘 팔루(Mickaël Falou)는 2021년 7월 보르도에서 전 여자친구인 산드라 플라(Sandra Pla)를 살해한 혐의로 2025년 1월 31일, 기롱드(Gironde) 고등법원에서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희생자 어머니는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하면서, 이제, 아무리 해도 딸이 돌아올 수는 없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부동산 가격 2024년 하락 이후 다시 상승

2024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로 접어들며 많은 도시에서 가격이 하락했지만, 2025년 초에는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Bien’ici-BFM Business 지표(협상 전 매물 가격 기준)에 따르면, 조사 대상 29개 도시 중 18곳에서 1월 한 달 동안 가격이 상승했다고 한다. 

- 2024년 프랑스 본토 도로에서 교통 사고로 총 3,190명 사망

2024년 프랑스 본토의 도로에서 총 3,190명이 사망했다고 프랑스 교통안전청(Sécurité routière)이 지난 목요일 발표한 통계에서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의 60%가 도심 외곽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18~24세 젊은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 당할 위험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