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7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파리 12구 구청에 대형 화재

1월 26일(일) 밤에서 27일(월) 새벽 사이, 파리 12구 구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새벽 3시경에 시작되었으며, 불은 건물의 정면 위에 위치한 높이 36미터 첨탑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는 7시경 진압되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없으며 첨탑이 피해를 입어 붕괴 위험이 있어 조치를 취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025 예산안: 사회당, 상원 안이 유지되면 정부 불신임안을 제출할 것

어제 1월 26일 일요일 BFMTV에 출연한 사회당(PS) 제1서기 올리비에 포르(Olivier Faure)는, 상원에서 승인된 예산안과 동일한 안이 제시될 경우, 사회당은 바이루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에 투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몇 주 전, 바이루 총리의 정책 연설 직후, 좌파 불복종당(LFI), 공산당, 환경당이 제출한 불신임안에, 사회당(PS)은 불신임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부결된 바 있다.

-성폭력 혐의로 인해 아베 피에르 재단 이름 변경

아베 피에르 재단은 지난 토요일에 이름을 변경했는데, '저소득층 주거 재단(Fondation pour le Logement des défavorisés)'으로 불리게 된다.아베 피에르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33건의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보클뤼즈: 아프(Apt)의 한 쇼핑센터에서 흉기 공격으로 2명 경상

지난 토요일 오후, 프랑스 남부의 보클뤼즈의 아프(Apt)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칼로 여러 사람을 공격해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체포되어 구금되었으며, 공격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Allah Akbar 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 그는 과격화 경향과 정신 질환 문제로 감시를 받고 있던 인물로, 이 사건은 국가 반테러 검찰청(PNAT)이 맡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엉터리 답으로 네티즌들에게 조롱받은 프랑스 AI "루시(Lucie)" 일시 종료 

Linagora 회사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그리고 국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어, 지난 1월 23일부터  1개월간의 실험 기간을 거친, 프랑스 인공지능, 루시(Lucie)가 지난 토요일 일시 종료되었다고 한다. 2025년 중 교육 분야에 적용될 예정인 이 인공지능은 처음으로 프랑스서 개발한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인데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네티즌들의 기본적인 질문에 틀리거나 엉뚱한 답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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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