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인 분류

2015 프랑스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작성자 정보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랑스 한인 차세대 공개 모집 및 초청 강연회 겸해- 


1213일 일요일 17시부터 22 30분까지, 파리 센강의 선상 식당인 버데뜨드파리Vedettes de Paris에서 프랑스 한인 차세대 공개 모집및 초청 강연회, 그리고 프랑스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있었다.

17시부터 19시까지는 1부 순서로 한인 차세대 공개 모집과 이준 변호사의 강의가 있었고, 1930분부터 22 30분까지 2부로 프랑스 한인회 정기 총회및 송년회로 이어졌다.

김지혜 차세대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이날 참석한 차세대들이 마이크를 돌려가면 서각자 소개를 했고, 이준 한인 프랑스 변호사가 ‘’프랑스 한인 2세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경험담과 조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준 변호사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김앤장 로펌 파트너로 있었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 이사로 있었고,

‘’한국에서의 비지니스 지침서’’등의 저서가 펴냈으며, 프랑스 국가 공로 훈장을 받았고, 2011년부터는 존스데이 글로벌 한국 영업부를 맡고 있다.

이준 변호사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한다. 그런 그가 한국에 가서 일하면서 느낀 문화 충격등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 주면서, 여기서 태어나거나 어린 시절에 와서 자란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에서 일할 경우에 대한 만날수 있는 어려움과 대처 방안 등을 조언했다.

강의 이후, 파리 유엔 기후변화협회 당사국 총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하루 미루고 이날 차세대 행사에 참석했다. 양창영 의원은 60년대부터 해외 이주민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양 의원은 요즘 젊은이들에게 ‘’눈은 세계로, 가슴은 조국으로’’라고 하고 있다고 하면서, 젊은이들이 세계에서 습득된 노하우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부탁하면서, 국내외에서 차세대들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1부 순서가 끝날즈음 송년회를 위해 한인들이 모여들었다. 이번 송년회의 드레스 코드는 남자는 정장과 나비 넥타이, 여자는 드레스와 원피스로, 베스트 드레스상을 선발해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서울-파리 왕복 항공권이 주어졌다. 지난해 연말에 당선된 제 33대 이상무 한인회장이 이끄는 한인회가 출범이후 명칭을 프랑스 한인회로 바꾸고 난뒤 지난1년 동안 한 일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고, 이후 회계와 업무 감사 보고가 있었다.  저녁 식사후 댄스팀과 재즈 공연 등,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이어졌다.

모철민 대사가 참석해 인삿말을 했다. 대사는 ‘’올 한해 고생 많이 했다’’고 하면서, ‘’교민 사회가 한인회와 청솔회 원로, 그리고 차세대들이 어울려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멋진 나비 넥타이 정장을 입은 남성들과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이 베스트 드레스상에 도전하며 음악에 맞추어 워킹 쇼를 가졌고, 행운권 추첨으로 여러 선물들이 있었으며, 대한항공에서도 서울- 파리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또한 한쪽에서는 대사관 선관위에서 나와, 내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재외국민 신고, 신청을 할수 있는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송년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신청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파리광장 편집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27 한인에서 복사 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