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분류
소르본 대학에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화 채화식 열려 (2015년)
작성자 정보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목록
본문
5월 18일(2015년) 월요일 14시 30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성화 채화식이 있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 프랑스대학스포츠연맹, 장 프랑스소아 소트로 회장, 프랑소아 웨일 파리 교육청장, 파리 4대학 바르텔레미 조베르 총장, 파리 1대학 필립 부트리 총장, 그리고 한국측은 모철민 주불 대사와 이종수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김응식 조직위 부원장과 조병만 성화봉송총괄단장, 최정근 개폐회식 부장이 참석했으며, 그외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세계 대학 스포츠 대회’’는 현재 전세계 대학생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2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규모의 종합 대회가 되어, 젊은이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라고 할수 있다. 올해는 빛의 도시, 광주에서 7월, 170개국의 젊은이들이 참석해 도전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성화채화에 앞서 소르본 대학내에서 한국과 프랑스측의 인삿말이 있었는데,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의 김응식 부위원장은 170개국의 2만여명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랑과 봉사, 희생과 협력 그리고 새로운 꿈을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뜻깊은 행사를 할수 있게 마련해준 프랑스 대학 총장들과 모철민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광주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차렷, 경례, 하나, 둘 등 우리말로 구호를 외치며 보인 태권도 시범은, 행사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소르본 대학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성화 채화는, 청사초롱을 든 한복을 입은 여인 뒤로 프랑스 젊은이들 다섯명이 단상으로 올라와 함께 점화했고, 점화한 성화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 위원장의 손을 거쳐 소르본 광장 도는 릴레이로 이어졌다.
릴레이 주자였던 케빈 슈미트는 소르본 대학 학생으로, ‘’아주 아름다운 행사 ‘’ 라고 하면서, 오늘 파리에서, 특히 프랑스의 큰 대학중의 하나인 소르본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하고, 본인이 참여하게 되어 행복했다’’고 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엠블럼, 빛의 날개를 표현한 모티브로 만들어진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행사 내내 함께 하면서 프랑스 어린이의 벗이 되어주기도 했고, 해와 구름이 번갈아가며 드리우는 소르본 대학 광장에서 본 우리 한복의 빛깔과 자태는 더욱 빛났으며, 프랑스와 한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행사였다. 성화는 특수제작된 용기로 대만으로 운반되어 광주로 향하게 된다.
<파리광장 편집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27 한인에서 복사 됨]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 프랑스대학스포츠연맹, 장 프랑스소아 소트로 회장, 프랑소아 웨일 파리 교육청장, 파리 4대학 바르텔레미 조베르 총장, 파리 1대학 필립 부트리 총장, 그리고 한국측은 모철민 주불 대사와 이종수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김응식 조직위 부원장과 조병만 성화봉송총괄단장, 최정근 개폐회식 부장이 참석했으며, 그외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세계 대학 스포츠 대회’’는 현재 전세계 대학생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2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규모의 종합 대회가 되어, 젊은이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라고 할수 있다. 올해는 빛의 도시, 광주에서 7월, 170개국의 젊은이들이 참석해 도전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성화채화에 앞서 소르본 대학내에서 한국과 프랑스측의 인삿말이 있었는데,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의 김응식 부위원장은 170개국의 2만여명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랑과 봉사, 희생과 협력 그리고 새로운 꿈을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뜻깊은 행사를 할수 있게 마련해준 프랑스 대학 총장들과 모철민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광주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차렷, 경례, 하나, 둘 등 우리말로 구호를 외치며 보인 태권도 시범은, 행사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소르본 대학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성화 채화는, 청사초롱을 든 한복을 입은 여인 뒤로 프랑스 젊은이들 다섯명이 단상으로 올라와 함께 점화했고, 점화한 성화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 위원장의 손을 거쳐 소르본 광장 도는 릴레이로 이어졌다.
릴레이 주자였던 케빈 슈미트는 소르본 대학 학생으로, ‘’아주 아름다운 행사 ‘’ 라고 하면서, 오늘 파리에서, 특히 프랑스의 큰 대학중의 하나인 소르본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하고, 본인이 참여하게 되어 행복했다’’고 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엠블럼, 빛의 날개를 표현한 모티브로 만들어진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행사 내내 함께 하면서 프랑스 어린이의 벗이 되어주기도 했고, 해와 구름이 번갈아가며 드리우는 소르본 대학 광장에서 본 우리 한복의 빛깔과 자태는 더욱 빛났으며, 프랑스와 한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행사였다. 성화는 특수제작된 용기로 대만으로 운반되어 광주로 향하게 된다.
<파리광장 편집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27 한인에서 복사 됨]
관련자료
-
다음
-
이전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