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목록
본문
-그르노블의 어떤 바(bar)에 수류탄 투척… 12명 부상
지난 수요일 밤,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의 협회 운영 바(bar)에서 한 남성이 아무 말 없이 수류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바 안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이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부상을 입었다.현재 사건의 동기와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테러 가능성은 배제하고, 조직범죄 연루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전 총리 공금 횡령 혐의로 구금되었다가 석방
프랑스의 전 총리이자, 현재 파리 교통공사(RATP) 대표인 장 카스텍스(Jean Castex)가 어제 목요일, 공금 횡령 혐의로 구금되었다가 석방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장 카스텍스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한 공동체 연합을 이끌 당시인2017년 재정난을 겪던 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체 연합이 수십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에 대해,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데 의혹이 제기되었다. 반부패 단체 'Anticor'의 고발로 촉발된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부당 이득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안: 헌법위원회, 핵심 조항 유지하되 형식적 이유로 10개 조항 무효화
2025년 예산안이 어제 목요일 마지막 관문인 헌법 심사를 통과했다. 예산안의 10개 조항을 무효화했지만 핵심적인 요소들은 취소되지 않았다. 무효화된 조항들은 예산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판단한 9개 조항과 깔때기 원칙’(심사 단계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조항 추가를 제한하는 원칙)을 위반한 1개가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하원, 미성년자 범죄 처벌 강화 법안 통과, 좌파 강력 반발
프랑스 하원은, 전 총리였던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이 발의한 미성년자 사법 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즉결 심판 도입, 부모 처벌 강화, 미성년자 형 감경 예외 조항 등을 포함하며 정부의 지지를 받았지만 좌파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아탈 전 총리는 2023년 폭동 이후 청소년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으며, 이번 법안이 이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 반유대주의 대응 위한 전국 회의 개최
프랑스 정부는 반유대주의(Antisémitisme) 확산에 맞서기 위한 전국 회의(Assises nationales)를 어제 목요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회의의 목표는 프랑스에서 증가하는 유대인 혐오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한다. 첫 번째 회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2024년 동안 프랑스 학교 내에서 발생한 반유대주의적 사건이 1,670건에 달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파리광장 광고-
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06 16 07 83 36 / 44 Bd.de Magenta 75010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
관련자료
-
다음
-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