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박물관들 어린이 고객 유치에 바빠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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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댁의 자녀는 무엇하나요? 박물관 아뜰리에로 데려가 보세요
프랑스는 최근 몇년동안 박물관은 아이들을, 젊은 방문객이라 부르며 방학 동안 아뜰리에를 만들어 맞이하고 있다. 이를 두고 프랑스 언론은 21세기형 박물관의 주된 목적이라고 했다.
요즘 모든 박물관들은 아이들 나이대로 구분해서 박물관이 전시하는 작품 위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공공 박물관 정책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파리 자연사 박물관의 어린이 갤러리에서 아기가 스크린에 있는 물고기를 잡으려 하고 있고, 께 브랑리 박물관은 아이들이 그룹을 지어 관람을 하고 나서, 아뜰리에에서 아프리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프랑스 국립 박물관은 3세부터 아이들을 위한 갤러리와 아뜰리에를 구성하고 있다. 2010년 10월 파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어린이 갤러리를 처음으로 열었다. 이제 프랑스 교육은 박물관안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같은 작품이라도 나이에 따라 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야 한다’’는게 전문가의 주장이다.
께블랑리 박물관은 2006년 개장할 당시, 어린이 갤러리는 박물관 전략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제 어린이들은 박물관의 주된 고객이 되었다. 그들은 미래의 고객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고객이 되기도 하며, 처음 방문해 보고는 부모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파리광장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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