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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곧 누드 식당 문 열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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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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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인 세바스티앙 니알 Sebastian Lyall 은 지난 5월 런던에서 누드 식당을 연이후 곧 파리에서도 개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그는 런던에서 임시 누드 식당을 열어 크게 성공을 했다. 4 6천명이  ‘The Bunyadi’라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등록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중 2 5천명이 5월과 7월 동안 식사하러 왔다고 한다.

메뉴는 그야말로 누드다. 바이오, 지역산물로 전기나, 가스, 불없이 요리한 것이다. 손님들은 촛불을 켜놓은채 아담과 이브 차림으로 가열하지 않은 음식과 채식 요리를 먹게 된다. 

개발자인 세바스티앙 니알은 런던에서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이같은 컨셉이 성공했다고 하면서, 세상에는 자연주의자, 즉 나체주의자들의 장소들이 있는데, 진정한 자연주의자나 극단적인 자연주의자들은 다른 이들에게 환대받지 못한다고 하면서 사업의 의도를 밝혔다.

그는 세계 최초로 나체주의자가 생겼던 프랑스에서 관련 식당을 개점하기를 원했다. 그는 현재 사업 파트너들을 접촉하고 있다. 지금은 비록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파리에 장소를 잠재적으로 확보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프랑스 자연주의 협회에서는 ‘’마켓팅 수단’’일뿐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모두 옷을 입고 있는 파리에서 식당에 가서 먹기 위해 옷을 벗는다는 것에 어떠한 가치도 없다  반박하면서, 자연주의의 본연의 개념인 자연 ‘에 위배되는 것이라 하면서, 모든 이들이 옷을 입고 있는 대도시에서 자연주의자들을 위한 장소를 설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파리광장편집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1 16:24:46 프랑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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