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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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폐지한 로베르 바댕테르 팡테옹 안장 전 그의 묘지 훼손
프랑스의 법학자, 정치인, 인권운동가로 사형제 폐지를 이끈 인물인 로베르 바댕테르(Robert Badinter, 1928~2024)가 어제 목요일 저녁 팡테옹에 입성하기 전 그의 묘지가 모욕적인 낙서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다. 로베르 바댕테르의 묘지는 카키색 방수포로 덮였고, 나무판으로 고정된 채 철제 바리케이드로 둘러싸여 있었다.
-퇴직연금 개혁안 연기 논의 관련, 공화당(LR)내에서 위기 고조
퇴직연금 개혁안이 연기된 가운데, 우파, 공화당(Les Républicains, LR) 내부에서 위기가 고조되어 있다. 공화당 대표에게는, 엘리자베트 보른(Élisabeth Borne) 정부가 추진했던 연금개혁을 되돌릴 가능성이 있는 정부 참여는 절대 불가라는 입장이고, 공화당 의원들 중 일부는, 좌파와의 협력을 위해 일정한 양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 당내 입장 차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당의 일관된 노선을 강조하려는 의지, 다른 한쪽에서는 의회 해산에 대한 두려움이 맞물리면서, 우파 내부의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으로 숨진 풍자화가 팡테옹 안장 요청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해당 주간지의 편집진이자 테러로 숨진 풍자화가 샤르브(Charb)의 부모는 그의 팡테옹 안장을 요청했다. 그의 후임인 리스(Riss)에 따르면, 샤르브 전 편집장은 프랑스 공화국의 위대한 인물들이 잠든 팡테옹에 합당한 모든 조건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마장 집단 성폭행 사건 항소한 유일한 피고인, 10년 구형
마장(Mazan)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중 유일하게 항소한 후사메틴 도안(Husamettin Dogan)이 어제 목요일 열린 항소심에서 지젤 펠리코(Gisèle Pélicot)에 대한 가중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1심에서 징역 9년형을 받았으며, 이번 판결로 형량이 더 늘어났다. 재판에 참석한 피해자 지젤 펠리코는 판결 후 이렇게 호소했다 : “피해자들은 자신에게 폭력으로 강요된 일에 대해 결코 부끄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프랑스 미셸 드보레, 올해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프랑스의 미셸 드보레(Michel Devoret), 영국의 존 클라크(John Clarke), 그리고 미국의 존 마르티니스(John Martinis)에게 수여되었다. 세 사람은 양자역학 연구, 특히 양자컴퓨터 개발에 기여한 업적으로 상을 받았다. 그들의 연구는 매우 복잡한 계산을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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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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