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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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2020년 블렉시트 이후 처음으로 영국 국빈 방문
마크롱 대통령은 어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이는 2020년 브렉시트 이후 EU 지도자로서는 처음 있는 방문이다. 예정된 일정에는 프랑스-영국 정상회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특히 영국 해협(도버 해협)을 건너는 이민자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동맹국들로 구성된 '자발적 연합(coalition des volontaires)' 회의도 열릴 계획이다.
-마르세유 산불로 700헥타르 불 타고, 주민 대피령
어제 화요일 늦은 오전 시간, 마르세유 북쪽 인접 지역인 페느-미라보(Bouches-du-Rhône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오후에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에까지 번졌다. 화재는 A55 고속도로 옆에서 불이 붙은 차량에서 시작되어 북풍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번지게 되어 700헥타르를 태우고 주민 400여명 이상이 대피했다. 또한 마르세유 공항이 폐쇄되었고, 일부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지된 살충제 허용하는 뒤플롱(Duplomb) 법 최종 통과
2018년부터 금지된 살충제인 아세타미프리드(acétamipride)를 다시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뒤플롱(Duplomb)법 최종 통과되었다. 이 법안은 2024년 겨울 농민들의 분노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지지자들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농민들의 직업적 "제약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안은 과학자들, 좌파 진영, 그리고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 강하게 반발을 사고 있고, 프랑스 암 협회도 "예방 원칙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2018년, 마르세유의 건물 붕괴로 8명 사망 관련 재판
2018년, 마르세유의 오바뉴 거리에서 건물 두 채가 붕괴되어 8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 이번 월요일 열렸고, 피고인 16명 중 10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중 건물주 3명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통해, 건물주들이 건물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 및 보수를 위한 지출을 미루고 최소한으로만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지난해 말 재개장 이후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2024년 12월 재개장 이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라 트리뷴 디망쉬(La Tribune Dimanche)》지가 보도했다. 하루 평균 약 3만 5천 명이 찾고 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5년 말까지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4년에 900만 명이 방문한 몽마르트르의 사크레쾨르 대성당(Sacré-Cœur)을 제치고,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파리상뜨떼교회, 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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