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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7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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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센강 수영장 3곳 무료 개방

파리 시민들은 7월 5일(토요일)부터 8월 31일까지, 센강의 세 곳(베르시, 그르넬, 브라 마리)에서 수영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수질과 안전 조건이 양호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들 장소는 감시 인력이 배치되어 있고, 녹색, 노란색, 빨간색 깃발이 걸려 있어 센강의 수위와 수질 상태를 알려준다.  빨간 깃발이 걸리면 수영이 금지 된다. 파리시는 매일 각 수영 구역의 강물 샘플을 채취해 실험실에서 수질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프랑스 강타했던 폭염, 지난 금요일을 기점으로 공식 종료

프랑스를 강타했던 폭염은 공식적으로 지난 금요일을 기점으로 종료되었다고 프랑스 기상청(Météo-France)이 발표했다. 이번 폭염은 총 15일간 지속되어, 약 2만 명이 사망했던 2003년 여름의 폭염과 동일한 기간이었다고 한다. 다만, 코르시카(Corse) 지역은 오늘 월요일까지 폭염 경보(오렌지 단계)가 연장되었다. 


-지난 토요일부터 4개 지방자치단체에 수돗물 음용 금지

지난 주 토요일부터 뫼즈(Meuse) 지역의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리고 7월 10일부터는 아르덴(Ardennes) 지역의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수돗물 섭취가 금지된다. 그 이유는 불임 문제를 유발하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영원한 오염물질(PFAS)’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금지 조치가 언제 해제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한다.


-부르키니 입은 여성, 해변서 경찰과 헌병에 의해 퇴장 당해

지난 7월 2일 프랑스 남부 카리 르 루에(Carry-le-Rouet)에서 부르키니(무슬림 여성들이 수영할 때 입는 전신 수영복)를 입고 수영하려 하자, 지방 경찰에 이어 헌병들도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해당 지역에는 부르키니 착용을 금지하는 시 조례가 있었던 것이다. 부르키니는 종교적 측면에 더 집중되어 있고, 지난 10년간 프랑스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장들이 수영장과 해변에서 부르키니 착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해왔지만, 행정법원은 이를 무효화했다. 


-몽펠리에 남쪽, 산악 지대에서 산불 발생 

지난 토요일 몽펠리에 남쪽, 에로(Hérault, 34번 지역) 지역의 가르디올(Gardiole) 산악 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는 A9 고속도로 근처에서 시작되었으며,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통제되었다. 200여 명의 소방관과 4대의 캐나다르 소방 항공기가 투입되었으며, 수 시간 만에 최소 100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는데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돌풍에 불길이 거세어져 작은 마을까지 번져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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