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극우당, 예전 유럽 의회 보좌관 관련 공금 횡령 혐의 재판 판결

옛 국민전선(FN, 현재 RN)의 유럽 의회 보좌관과 관련된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마린 르펜에 대해 징역 5년 중 2년의 실형(단, 집행유예 가능), 5년간의 피선거권 박탈(선거 출마 금지) 및 30만 유로의 벌금을 구형했다. 또한 피선거권 박탈이 항소 중에도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임시 집행'을 요구했다. 현재는 단순히 구형 단계이며, 최종 선고는 몇 주 후에 내려질 예정이다. 

-프랑스, 스페인 홍수 피해 돕기에 구조대원, 소방관 파견

프랑스는 발렌시아 홍수로 2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스페인을 돕기 위해 구조대원과 소방관 50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페인은 유럽 시민 보호 메커니즘을 통해 이번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는 37개 유럽 국가가 긴급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화면 시간에 관한 페이지 포함할 새 건강 수첩 출시

새로운 건강 수첩(carnet de santé)이 2025년 1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 수첩에는 화면 시간에 관한 페이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이 어제 수요일에 발표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예방을 목표로 부모들에게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한 조언과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랑스 농민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위

프랑스 농업 노동조합과 청년 농업인 연합은 오는 월요일부터 정부의 관심을 끌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전국적인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프랑스의 농업 분야는 자금난에 처해 있으며, 유럽연합이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방문 예약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나?

파리 대교구는 12월7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이후 수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대성당 웹사이트가 지원하게 된다. 방문 예약은 방문 예정일 이틀 전부터 가능하며, 대성당 내 수용 인원은 하루에 1,900명에서 3,000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파리광장 광고-

파리 남쪽 부르라렌 지역의 전통 한식당, 르 서울 - 09 82 64 72 46 / 80 Av.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06 16 07 83 36 / 44 Bd.de Magenta 75010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