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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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마크롱 탄핵 요청 첫 단계 통과
프랑스의 좌파 정당인 불복하는 프랑스(LFI)당이 주도한 마크롱 대통령 탄핵 요청이 어제 화요일 프랑스 하원에서 첫 단계를 통과했다고 한다. 하원의 최고 집행 기관은 LFI와 일부 녹색당 및 공산당 의원들이 제출한 결의안을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해당 안건을 하원 법사위원회로 전달하게 되며, 법사위원회는 이를 의사 일정에 추가해야 한다. 하원의장 야엘 브라운-피베(Yaël Braun-Pivet)는 이번 결정을 두고 "법의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비록 이 절차가 현재 상태로는 대통령 탄핵에 이를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LFI 의원들은 이를 첫 승리로 받아들였다.
-지난 6월 국회 해산으로 인해 2천 8만여 유로 비용 지출
지난 6월에 이루어진 마크롱 대통령의 국회 해산으로 인해 국민의회는 28,540,900 유로의 비용을 지출했다고 Franceinfo에서 보도했다. 이 비용은 주로 해고로 인한 것이며, 총 133명의 의원들이 총선 이후 재선에 실패해 이들의 해고와 더불어 의원 보좌관들의 해고로 인해 2,350만 유로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물류 및 조직적인 경비로 쓰였다고 한다.
-미셸 바르니에 신임 총리 세금 인상 검토
미셸 바르니에 신임 총리가 세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그는 세금 문제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이를 진행할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법인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파리 13구의 한 건물에서 화재 발생하면서 가스통 불길로 인해 폭발
어제 9월 17일 17시경 파리 13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길로 인해 가스통 두개가 폭발했고, 불은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되었다고 한다.
해당 건물은 공사 중이었고, 작업 인부들과 주민들은 대피했고, 두 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학교의 학생들도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했고, 저녁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주민들 또한 체육관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제비 둥지를 파괴한 혐의로 유죄 판결
9월 17일 화요일, 크레테이유(Créteil) 법원은 발드마른(Val-de-Marne)에 위치한 라 께-앙-브리(La Queue-en-Brie)의 자신의 차고 외벽에 있는 보호종인 제비 둥지를 파괴한 혐의로 53세 여성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이 여성은 2023년 차고 외벽 공사 중 제비 둥지를 파괴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청문회 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12월 19일에 최종 형량이 결정될 예정이고, 그때까지 법원은 그녀에게 외벽에 인공 둥지 열 개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검사는 5,000유로의 벌금을 구형했다. 집제비는 2016년부터 국제자연보전연맹(UICN)의 프랑스 적색 목록에 준위협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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