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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랑스 리그1 데뷔골, 프랑스 현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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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에 황금알을 낳는 새로운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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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퀴프(L'Equipe) 


지난 7월 파리생제르맹 구단으로 영입된 이강인은 113일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 경기 전반 10분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터뜨렸다. 이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터뜨린 골이다.

이에 프랑스 언론 및 축구매체와 팬들은 일제히 그의 활약에 반응을 보였다.

일간지, 르파리지앵(LeParisien)« 이강인 영입은 훌륭했다 », CulturePSG« 이강인, 보셨죠 기쁨 그자체에요 » PSG 감독의 소감을 기사 제목으로 다루었고, 축구전문매체인 MadeInParisiens은 « 루이 엔리크 감독, 이강인의 매력에 푹 빠져 »라는 타이틀을 게재했다.  

 

또한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인 레퀴프(L’Equipe)는  «이강인, PSG의 진지한 후보 »라는 제목으로, 멋진 골을 터뜨린, 영감을 받고, 항상 뛸수 있는 남한인은 충만한 재능의 저자였다고 하면서, ‘만약 PSG의 시즌 초 PSG에서 부족했던 창의적인 선수였다면 어땠을까 ? 라고 하면서,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BFMTV의 스포츠 매체는 관련 기사에 빛나는 이강인이라는 부제목을 달면서 이강인은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고 하면서, 왼쪽에서 한국은 다시 진지한 경기를 펼치며 시즌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고 했다

 

축구전문매체인 Foot Mercato FC 유투브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이번 활약을 알리면서, 프랑스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존경을 받지만 프랑스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강인은 2023 7 8일 파리 생제르맹과 2,200만 유로의 금액에 계약했으며(…)다재다능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22세의 이 선수는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동안 미친 드리블러라는 확고한 명성을 갖고 왔고, 메시와 네이마르의 이탈로 PSG의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면 이강인은 PSG의 황금알을 낳는 새 거위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과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부름받은 한국의 재능을 되돌아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이 PSG 새로운 스타가 것인가 ?’ 라는 질문에 네티즌들은 많은 댓글로 답을 했다.

한 네티즌은 스타는 아니겠지만 그가 계속 노력한다면 유능한 선수들 중에 들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이제 막 이강인 선수를 알았다는 한 네티즌은 정말 놀랐다고 하면서, PSG 선수 자격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가 만약 브라질인이었으면 더욱 화제가 되었을 것이라는 댓글들이 몇개 보이기도 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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