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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 불이 꺼지다. -지구를 위한 1시간 절전-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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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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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2015년)토요일 밤이었다. 파리 15구를 지나고 있는데 파리의 밤을 화려하고 환하게 밝히는 에펠탑에 불이 꺼져있었다. 관리실인듯한 윗부분만 약하게 불이 있었고, 검은 밤에 길게 늘어선 그림자마냥 그렇게 불꺼진 에펠탑이 서있었다.
알고보니 이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에서 주최하는 9번째 지구를 위한 시간(Earth Hour)행사로, 3월 28일 20시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이상기후에 대항하기 위한 절전운동이었다.
이 행사에 대해서는 매년 찬반 논쟁이 일어나곤 한다.
지구 온난화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 회사들에게 절전을 알리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징적인 것이라는 의견과, 다른 구체적인 방안이 따르지 않는 행사이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거나, 수천명이 동시에 전기를 다시 연결하면 전기 사용이 극에 달해져 역효과라는 반대도 있다.
시드니, 런던, 모스코바, 싱가폴, 호노룰루 등 전세계 172개국의 7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고, 파리에서는 292개의 기념물이 참여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에펠탑이 파리시장과 외무부 장관, 환경부 장관에 참석한 가운데 소등식을 가졌다. NGO(비정부기구)는 그날 20억 시민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WWF 회장은 공식성명을 통해, 특히 이번해에는 프랑스로 이목이 집중되는게 연말에4천명이 모여 기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력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토요일 절전으로 프랑스내에서 1백 메가와트의 전기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0,16%에 해당되는데, 전기망의 안전성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이 행사가 전기 절약과 이산화탄소 유출에 실질적인 영향을 못미칠수 있지만, WWF협회의 의도는 블랙아웃이 아닌 가능한한 이산화탄소를 줄일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전기정책 전문가는 절전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기기들을 전선에서 빼고, 될수있으면 자연의 빛을 이용하며, 전기 소비가 덜나가는 것들을 사용하게 하는, 생활 태도의 변화를 고무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전기 사용량은 줄일수 있고, 줄여야한다고 했다.
<파리광장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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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에서 주최하는 9번째 지구를 위한 시간(Earth Hour)행사로, 3월 28일 20시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이상기후에 대항하기 위한 절전운동이었다.
이 행사에 대해서는 매년 찬반 논쟁이 일어나곤 한다.
지구 온난화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 회사들에게 절전을 알리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징적인 것이라는 의견과, 다른 구체적인 방안이 따르지 않는 행사이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거나, 수천명이 동시에 전기를 다시 연결하면 전기 사용이 극에 달해져 역효과라는 반대도 있다.
시드니, 런던, 모스코바, 싱가폴, 호노룰루 등 전세계 172개국의 7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고, 파리에서는 292개의 기념물이 참여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에펠탑이 파리시장과 외무부 장관, 환경부 장관에 참석한 가운데 소등식을 가졌다. NGO(비정부기구)는 그날 20억 시민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WWF 회장은 공식성명을 통해, 특히 이번해에는 프랑스로 이목이 집중되는게 연말에4천명이 모여 기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력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토요일 절전으로 프랑스내에서 1백 메가와트의 전기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0,16%에 해당되는데, 전기망의 안전성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이 행사가 전기 절약과 이산화탄소 유출에 실질적인 영향을 못미칠수 있지만, WWF협회의 의도는 블랙아웃이 아닌 가능한한 이산화탄소를 줄일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전기정책 전문가는 절전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기기들을 전선에서 빼고, 될수있으면 자연의 빛을 이용하며, 전기 소비가 덜나가는 것들을 사용하게 하는, 생활 태도의 변화를 고무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전기 사용량은 줄일수 있고, 줄여야한다고 했다.
<파리광장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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