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자발적 병역 서비스 곧 발표될 예정

이 새로운 형태의 군 복무는 “Service National Volontaire(자발적 국가복무)”라는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있고, 국방부 장관 산하 장관인 앨리스 루포(Alice Rufo)에 따르면, 현재 검토 중인 이 새로운 군 복무 제도는 완전히 자발적이며, 1997년에 중단된 옛 의무 군 복무와 달리 어떤 젊은이도 강제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 가정폭력 피해자들 보호 시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지사들에게 지시

정부는 어제 화요일에 서명된 공문을 통해 가정폭력 또는 가족 내 폭력의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보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도지사들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모든 피해자는 고소나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안전한 긴급 보호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용 보호 시설은 2017년 5,100곳에서 현재 11,000곳 이상으로 증가했다

-2025년 프랑스의 전력 수출이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원자력 발전소와 재생에너지 생산 증가 덕분에 프랑스는 인접 국가들에 더 많은 전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력송전망 운영기관(RTE)자료에 따르면, 7월부터 10월까지 프랑스의 전기 순수출은 지난 2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방송·디지털 규제 기관(Arcom), 미국 사이트 WatchPeopleDie 접속 차단 요청

프랑스의 방송·디지털 규제 기관인 ARCOM은 미국 사이트 WatchPeopleDie의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이 사이트는 극도로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콘텐츠를 유포하고 있다. 프랑스 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6곳(오랑주, 프리 등 포함)은 7일 이내에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하루 지연마다 1,0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피 아데노(Sophie Adenot), 2026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합류 준비

프랑스의 두 번째 여성 우주비행사인 소피 아데노(Sophie Adenot)는 내년 2월 우주에 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Epsilon 임무의 일환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합류하여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24일, 투루즈(Toulouse)에서 열린 출정 행사에서 그녀는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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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