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11월 17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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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1-17 20:06 조회 100 댓글 0본문
-BFMTV에서 폭탄 오경보 발생으로 생방송 약 2시간 30분 동안 중단
지난 토요일 오후 3시경 BFMTV의 생방송 뉴스 도중 폭탄 위협으로 갑자기 광고가 송출되며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건물은 전면 대피가 이루어졌고,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은 즉시 현장으로 급파됐다. 파리 경찰이 위협 메시지를 받고 개입했다고 한다. 17시 50분 조금 지나 생방송이 재개되었고, 이후 BFMTV ‘특별 편성’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채널 국장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CNews, 기후 관련 허위정보 유포로 2만 유로 벌금 : 프랑스에서는 처음
2023년 8월 8일 CNews 생방송에서 경제학자 필리프 에를랭이 인간 활동과 기후 변화의 연관성을 부정한 발언을 했고, 방송은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 이에 환경 이슈 감시 단체 QuotaClimat의 제소로 프랑스의 방송·디지털 규제기관인Arcom은 2024년 7월 CNews에 2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CNews가 항소했지만, 11월 6일 프랑스 국무원(Conseil d’État)이 이를 기각하며 처분을 확정했다.
-친 나치 정부 수장, 페탱 기리는 미사가 베르됭에서 열려 논란
뫼즈(Meuse)주, 베르됭(Verdun)에서 필리프 페탱(Philippe Pétain)을 기리는 미사가 열렸다. 1차 세계대전 영웅으로 평가받던 페탱은 이후 나치 독일과 협력한 비시(Vichy) 정권의 수장이었다. 이번 미사는 시청에서는 금지했으나, 행사를 주최한 단체가 법원에 허가를 요청하면서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다고 한다.
-비즈니스석 여행으로 또다시 논란에 휘말린 파리 시장
파리 시장, 안 히달고(Anne Hidalgo)의 해외 출장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시사 주간지, 르 포앵(Le Point)이 전한 보도로 파리 시장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을 자주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약 20회 이상 해외 출장을 다닌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이를 안전상의 이유로 정당화했으나, 재정 절약 약속과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 배우 레아 세이두가 밝혀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이 어제 저녁, 배우 레아 세이두의 손으로 점등되었다. 그녀는 중증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단체 ‘Petits Princes’ 소속의 두 어린이들과 함께 점등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점은 에펠탑이 점등과 함께 5분 동안 반짝였다. 샹젤리제 거리의 조명은 2026년 1월 4일까지 켜지며,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시까지 불을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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