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11월 0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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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1-08 19:23 조회 202 댓글 0본문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파리 공연 중 충돌로 중단
목요일, 파리 필하모니에서 열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친팔레스타인 활동가들에 의해 여러 차례 중단되었다고 한다. 공연은 연막탄 사용, 충돌, 그리고 구금 사태로 이어졌다. 네 명이 구금되었으며, 공식적인 고소장이 접수되었다. 공연 전부터 반대의 움직임이 있었다. 프랑스의 예술·공연 노동조합인 CGT-스펙타클은 공연 보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전쟁 행위에 대한 정치적 항의가 중심에 있었다.
-사회보장 재정 법안 심사에서 실수로 법안 통과, 복원 위한 투표
2026년 사회보장 재정법안(PLFSS) 심사 과정에서, C3S(기업 사회연대 기여금)를 폐지하는 수정안이 국회에서 실수로 통과되었다.이 기여금은 매년 약 54억 유로를 거두는 중요한 세금으로, 마크롱 진영의 한 의원이 단순히 토론을 촉발하기 위해 제출헸는데 실수로 표결에 붙여진 것이다. 예상과 달리 국민연합(RN)의 지지로 통과되었다. 이에 사회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재투표를 요청했고, 두번째 표결로 이를 원래대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랑스, 자국민에 말리 임시 출국 권고 : “안보 상황” 때문
프랑스 정부는 어제 금요일, 말리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에게 말리를 임시로 떠날 것을 권고하며, 바마코(Bamako)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목요일,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 파스칼 콘파브뢰(Pascal Confavreux)는 최근 말리에서 지하디스트 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안보 상황의 악화를 프랑스가 “매우 주의 깊게, 진정한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관중석에 히잡 쓴 소녀들 등장해 정치권 논란
11월 5일 수요일, 모뎀(Modem) 소속 의원이 주관해서 한 사립학교 학생 그룹이 국회로 현장 학습을 왔다. 이날 일부 학생들이 히잡을 착용하면서 정치권에서 격렬한 논쟁이 촉발되었다. 국회 의장 야엘 브라운-피베트(Yaël Braun-Pivet)는 이를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고, 좌파당(LFI)의 안투안 르오몽(Antoine Léaument), “젊은 여성들을 향한 이슬람포비아 논란” 이라고 비판했다.
-의료 예약 및 원격 진료 플랫폼, 독토리브(Doctolib) : 460만 유로 이상 벌금
프랑스 기반으로 한 의료 예약 및 원격 진료 플랫폼, 독토리브(Doctolib)가 프랑스 경쟁 당국(Autorité de la concurrence)으로부터 목요일, 의료 예약 분야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불공정 영업 관행으로 460만 유로( 약 69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제재는 특히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데, 프랑스에서 경쟁사 인수 후 기업이 처벌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에 독도리브는 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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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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