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10월 2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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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20 18:12 조회 91 댓글 0본문
-루브르 박물관 일요일 강도 사건 발생, 보석 도난당해
이번 사건에서 도난당한 보석들은 나폴레옹과 황후의 보석 컬렉션에 속한 아홉 점으로, 목걸이, 브로치, 왕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은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강도 사건은 일요일 아침 일찍 발생했으며, 정확한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장관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특별한 사유”를 들어 이날 하루 문을 닫았다.
-프랑스 신용등급, 미국 신용평가사 S&P에 의해 AA-에서 A+로 강등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미국 신용평가사 S&P에 의해 AA-에서 A+로 강등되었다. 이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두 번째 주요 국제 신용평가사로, 프랑스가 이 평가 제도가 생긴 이후 단순 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평가는 한 나라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로랑 뉴네즈 신임 내무부 장관, 알제리와의 대화 재개 의지 밝혀
신임 내무부 장관 로랑 뉴네즈는 “안보 문제와 관련해 알제리와의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와의 관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하면서, 1968년 프랑스-알제리 협정을 재검토하는 것은 현안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파리와 알제리는 1년 이상 외교적 위기에 얽혀 있으며, 프랑스는 특히 알제리가 강제 출국 명령(OQTF)을 받은 자국민의 송환을 거부하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가족수당: 정부, 수천 가정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개편안 준비 중
정부는 현재 가족수당 제도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녀에 대한 수당이 인상되는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8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 변경안은 현재 검토 단계에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둘째 자녀가 14세가 되는 시점부터 가족수당이 인상되며, 가구 소득에 따라 월 18.88유로에서 75.53유로까지 지급된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수당 인상 시점이 18세로 미뤄지게 되어 해당 가정들은 4년 동안 추가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귀화, 영주권, 장기 체류 시, 난이도 높은 시민 시험 치루어야
브뤼노 르타이요 전 장관은 내무부를 떠나기 전에 프랑스 시민이 되기를 원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시민 시험의 난이도를 높였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프랑스 귀화를 신청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영주권이나 장기 체류 허가증을 신청하는 외국인들도 새로운 객관식 시험(QCM)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은 45분 동안 진행되며, 응시자는 프랑스의 역사, 문화, 사회에 관한 40개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가운데 80% 이상 정답을 맞혀야 귀화나 체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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