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 2025년 10월 1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15 18:55 조회 66 댓글 0

본문

3659290c21218c833260b1b2d60a7492_1760522065_9333.png
 


-르코르뉘 총리, 연금 개혁 2027년 대선까지 중단 발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는 어제 하원에서 열린 일반정책 발표 연설 중, 법정 퇴직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올리는 내용이 포함된 연금 개혁을 “올가을부터 일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올가을 의회에 2023년에 통과된 연금 개혁을 2027년 대통령 선거까지 중단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총리는 “지금부터 2028년 1월까지는 연금 수령 연령 상향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이에 더해 보험 가입 기간(연금 납부 기간) 역시 동결되어 2028년 1월까지 170분기(약 42년 6개월)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 10월 21일부터 교도소 수감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25일, 2007년 대선 자금의 리비아 불법 지원 사건과 관련해 ‘범죄단체 결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지만, 법원이 지연 효력 구속명령(mandat de dépôt à effet différé)을 내렸기 때문에 항소 중임에도 불구하고 형을 복역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사르코지는 파리 라 상테(La Santé) 교도소의 ‘취약 수감자 보호 구역’에 수용될 예정이다. 수감된 이후, 사르코지는 항소심 법원에 보석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16개 단체, 7월 프랑스와 영국 간 체결된 이민 협정 중단 제소 

16개 단체가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가평의회(Conseil d’État)에 7월에 프랑스와 영국 간에 체결된 이민 협정을 중단해 달라며 제소했다. 이 협정은 특정 조건하에 두 나라 간 이민자(난민) 교환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해당 단체들은 이를 불법적인 “이민자 거래”라고 비판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서 귀스타브 쿠르베 대표작 17년 만에 전시

오르세 미술관에서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의 대표작이 17년 만에 전시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절망한 남자(Le Désespéré)〉는 작은 크기의 자화상(세로 45cm × 가로 54cm)으로, 2008년 쿠르베의 사실주의 회고전 이후 프랑스 대중 앞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년 대입 지원 시스템, 파르쿠르쉬프(Parcoursup) 일정 공개

2026년 대입 지원 시스템인  파르쿠르쉬프(Parcoursup) 일정이 공개됐다. 올해는 12월 17일부터 웹사이트가 열려, 지원 가능한 대학 및 교육 과정을 미리 열람할 수 있다. 원서 접수 및 지원 희망 등록 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합격 통보는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추가 지원은  6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파리광장 광고-


파리 마레 지구 한국인 운영 까페 -그리미(GEURIMI), 인스타그램: geurimi_cafe 


투어센느(TOUR SEINE) 여행사 +33 6 0999 1976  / tourscene@naver.com


이재형 작가와 함께하는 프랑스 문화 투어


파리 15구에 위치한 유로마트01 45 77 42 77 / 15-17 Av. Emile Zola 75015 Paris 


25년 노하우 파리샘 여행사  -  06 29 15 42 27 / info@saimparis.com 


프랑스 파리 맞춤 여행- 06 26 15 04 46 / park.sungjin88@gmail.com


<파리광장편집부>

추천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