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10월 0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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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04 18:32 조회 73 댓글 0본문
-총리, 국회 표결 없이 법 통과시키는 헌법 49.3 조항 사용 포기
총리, 세바스티앙 르코르뉘는 정부가 국회의원들의 표결 없이도 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하는 49.3 조항 사용을 포기했다. 이에 대해 극우당의 마린 르펜(Marine Le Pen) 은 “더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행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좌파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La France Insoumise)는 새 정부가 임명되는 즉시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총리, 초고자산층 대상 세금인 ‘주크먼 세’ 대체안 마련 의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는 어제 금요일, 초고자산층을 대상으로 한 세금(주크먼 세금) 부과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확인했지만, 초부유층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다른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사업용 자산은 제외하고 지주회사(holding)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재산세의 신설이라고 하는데, 이 사업용 자산은 초부유층 재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사진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취재 도중, 드론 공격으로 사망
안토니 라리캉(Antoni Lallican, 38세)이 우크라이나에서 취재 중이던 지난 10월 3일 금요일 아침, 전선에서 약 15km 떨어진 쿠릴리우브스카(Kurylivska) 지역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그는 이번 전쟁이 시작된 2022년 2월 이후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해왔다고, 그가 소속된 한스 루카스(Hans Lucas) 사진 에이전시는 전했다.
-"학교 방학 명칭에서 종교적 색채 빼자"
만성절(La Toussaint)과 크리스마스(Noël) 방학 명칭 관련하여 교육최고위원회(Conseil supérieur de l'éducation)는 종교적 색채를 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제안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다수 노조인 SNUIPP-FSU가 주도한 것으로, 더 중립적이고 세속적인 명칭을 사용하자는 취지다. 교육최고위원회는 지난 수요일, 표결에서 찬성 44표, 반대 7표로 이 명칭 변경 제안에 찬성했다. 학부모 연합 단체인 FCPE도 이 제안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리 순환도로 제한 속도(50km)낮춘 이후 긍정적인 효과
파리 순환도로에서 제한 속도를 시속 70km에서 50km로 낮춘 이후, 대기 및 소음 공해, 교통사고, 정체 현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교통 체증 시간이 164시간으로, 2024년의 190시간보다 감소했다. 또한 사고 건수는 1년 사이 14% 줄었고, 이산화질소(NO₂) 평균 농도 역시 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파리상뜨떼교회, 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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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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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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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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