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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청년들(18세-25세) 휴가 지원금, 최고 200유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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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9-16 03:19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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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part 18:25”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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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많은 청년들이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 프랑스 불평등 관측소(Observatoire des inégalités)에 따르면, 여름에 36%의 대학생들이 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Départ 18:25” 프로그램 같은 청년 휴가 지원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18세에서 25세 청년을 대상으로, 프랑스나 유럽 여행 시 최대 200유로까지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프랑스 휴가 바우처국(ANCV, Agence Nationale pour les Chèques-Vacances)은 “Départ 18:25” 프로그램을 통해 18세에서 25세 청년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시작되었다. 2024년에 이를 통해 지급한 평균 지원금은 210유로였으며, 수혜자들의 평균 본인 부담금은 91유로였으며, 같은 해에 약 4만 명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방법은 세 곳의 제휴 사이트 중 한 곳에서 원하는 여행을 예약하면 된다. 바다, 산, 도시 등 원하는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예약 시 바로 차감되며, 숙박비 의 최대 75%를 커버한다. 단, 최소 50유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장학금 수혜 학생, 견습생, 시민 봉사단, 또는 소득이 낮은 청년 등이다. 자격 여부를 확인하려면, depart1825.com 에서 테스트를 해보면 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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