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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5년 09월 1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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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9-11 19:04 조회 6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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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위 프랑스 내무부는 175 000명, 노동총연맹은 250 000명 참여 집계

어제 ‘모든 것을 봉쇄하자(Bloquons tout)’ 시위에서 총 473명이 체포되었으며(그중 203명은 파리에서), 550건의 집회, 262건의 봉쇄, 812건의 시위가 기록되었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체포된 사람들 중 339명은 구금 상태에 놓였다. 경찰 13명이 경상을 입었고,  도로 위 화재 사건이 267건 집계되었다. 한편, 전국 3,700개 고등학교 중 150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고 고등학생 노조)가 전했다. 반면 교육부는 약 100곳의 고등학교가 영향을 받았으며, 그중 27곳은 봉쇄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랑수아 바이루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간의 총리 이양식

어제 프랑스  전역이  "모두 멈추자(Bloquons tout)"는 운동이 한창인 상황에서 (총리) 권력 이양식이 있었다. 전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는  총리 공관인 마티뇽 앞뜰에서 열린 이양식에서2분 48초만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는 “장황한 연설을 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겸손이 필요하다”고 했다. 총리는 이후 간단히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다” 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어제 시위 중 파리 샤틀레서 발생한 화재, 치안 당국 개입 때문 

파리 검찰청장은 어제 시위 도중에 파리 샤틀레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치안 당국의 개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며 조사 개시를 발표했다.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치안 당국의 개입과 관련된 우발적 발화일 가능성이 있고,  수사는 지역 치안국(sûreté territoriale)에 맡겨졌다.


-휴가 중 병에 걸린 근로자는 유급휴가 연기 권리 가져

휴가 중 병에 걸린 근로자는 유급휴가 연기 권리를 가질 수 있다고 프랑스 대법원(Cour de cassation)이 어제 수요일에 판결했다. 지금까지는 휴가 중에 병에 걸렸을 경우 유급휴가를 변경할 수 없었다. 이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프랑스가 유럽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정을 요구했고, 이로써 프랑스 법이 유럽연합(EU) 법과 일치하게 된 것이다. 휴가 연기를 위해서는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통보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2028년 2월까지 산업계서 배출하는 ‘영원한 오염물질(PFAS)’ 70% 감축

프랑스는 2028년 2월까지 산업계서 배출되는 ‘영원한 오염물질(PFAS)’을 7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번 화요일 발표된 법령에서 밝혔다. 목표는 인체에 유해한 이 화학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2030년 2월까지 완전한 배출 종료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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