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5년 07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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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7-18 18:57 조회 65 댓글 0본문
-파리 북역, 가스 누출로 인해 혼란 발생
7월 17일 목요일 오후, 북역 인근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로 인해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이 생겼으며, 여러 승객들이 역사에서 대피했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몇 분 후 역사는 다시 개방되었지만, 여전히 혼란과 일부 지연이 남아 있다고 SNCF는 밝혔다. 북역의 20번부터 36번 선로까지 폐쇄되었고, Transilien K 노선은 운행이 지연되었으며 RER C 노선도 “속도 저하”가 있었다.
-프랑스서 가장 오래된 수감자, 조르주 이브라힘 압달라 7월 25일 석방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수감자 중 한 명인 조르주 이브라힘 압달라(Georges Ibrahim Abdallah, 74세)가 오는 7월 25일 석방될 예정이다. 프랑스 법원이 어제 목요일 그의 석방을 명령했으며, 그는 고향인 레바논 베이루트로 추방될 계획이다. 그는 현재 프랑스 남부 오트피레네 주 라느메장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1987년 미국과 이스라엘 외교관 암살 공모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형 집행법원과 항소법원은 수개월 간격으로 잇따라 그의 석방에 찬성했다.
-총리의 2026년 예산 ‘공백의 해’로 인해 구매력 저하 가능성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총리가 발표한 “공백의 해(année blanche 예산안을 2025년과 같이 하는 것)”로 인해, 원래 인상되어야 할 사회복지 수당들이 동결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 손실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660만 가구가 수령하는 가족수당이 특히 영향을 받게 된다. 매년 4월이면 가족수당이 인상되곤 했지만, 2026년은 예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수당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 세네갈 주둔 군사 활동을 어제로 공식 종료
프랑스가 65년간 이어온 세네갈 주둔 군사 활동을 어제 목요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프랑스의 세네갈 내 마지막 군사 시설들은 목요일 공식적으로 세네갈 정부에 반환되었으며, 양국은 군사 협력이 새로운 형태의 개편된 파트너십 하에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여성들이 첫 아이 낳는 평균 나이, 2023년 기준 29세
프랑스에서 여성들이 첫 아이를 낳는 평균 나이는 2023년 기준 29세로, 이는 1974년보다 5년 늦어진 것이라고 프랑스 통계청(INSEE)이 연구에서 밝혔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첫 출산 연령이 늦어진 주요 원인은 피임의 일반화, 학업 기간의 연장, 여성의 취업 증가 등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요인들도 고려해야 하며, 이로 인해 아이를 갖기로 결정하는 시점이 더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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